로리 매킬로이 PGA투어 이어 유럽프로 DP월드투어에서도 ‘넘버원’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이어 DP월드투어 최고선수에도 올랐다.
매킬로이는 21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주메이라GC(파72)에서 끝난 DP월드투어(옛 유러피언프로골프투어) 시즌 최종전 DP월드투어 챔피언십(총상금 1000만 달러) 최종라운드에서 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 우승자 존 람(20언더파 270타·스페인)에 4타 뒤진 공동 4위에 올랐다.
매킬로이는 DP월드투어가 시즌 내내 매긴 ‘레이스 투 두바이’ 포인트 1위(4754점)를 차지해 라이언 팍스(4173점·뉴질랜드)를 제치고 대상인 해리 바든 트로피를 받았다. 매킬로이가 해리 바든 트로피를 받은 것은 2012, 2014, 2015년에 이어 네 번째다.
2021-2022 PGA 투어 시즌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하고 지난달 CJ컵에서 우승하며 세계랭킹 1위에 복귀한 매킬로이는 “다들 내가 8년 동안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하지 못한 것을 빼곤, 거의 모든 기록을 깼다고 할 것이다”며 “마지막으로 레이스 투 두바이를 석권한 이후 3차례나 PGA 투어 페덱스컵을 제패했다”며 자부심을 표현했다. PGA투어 페덱스컵 우승과 해리 바든 트로피를 동시에 제패한 선수는 2013년 헨리크 스텐손(스웨덴)에 이어 두 번째다.
최종전 우승은 전 세계 1위 존 람(스페인)이 차지했다. 람은 최종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알렉스 노렌(스웨덴)과 티럴 해턴(잉글랜드)를 1타차로 따돌리고 이 대회 3번째 우승컵과 상금 300만 달러를 받았다.
김경호 선임기자 jer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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