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다섯 번째 극장판으로 돌아오는 '엉덩이 탐정'

전 세계 누적 발행부수 1100만부를 돌파한 일본의 추리 동화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엉덩이 탐정: 안녕, 나의 영원한 친구'가 오는 10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극장판 엉덩이 탐정: 안녕, 나의 영원한 친구'는 '엉덩이 탐정'의 5번째 극장판이다. 2012년 첫 출간된 원작 도서 '엉덩이 탐정'은 아이큐 1104를 자랑하는 명탐정인 엉덩이 탐정이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다. 국내 발행부수 233만부 돌파, 전 세계 누적 발행부수 1100만부를 달성한 베스트셀러다.

2019년 첫 극장판 개봉 이후 매년 꾸준히 극장판을 공개하고 있다.

'극장판 엉덩이 탐정: 안녕, 나의 영원한 친구'는 엉덩이 탐정의 10년 전 파트너였던 수선화가 보내온 편지를 시작으로 메트 미술관에 얽힌 비밀을 파헤치는 아트 추리 어드벤처다.

어디서도 공개된 적 없던 엉덩이 탐정의 과거 이야기와 함께 미술관을 배경으로 업그레이드된 스케일의 아트 추리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