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드라마 시장 장악! 해외 119개국서 1위 달성중인 K-드라마
tvN <웨딩 임파서블> 119개국에서 1위 달성!
‘웨딩 임파서블’이 이제껏 본 적 없는 로맨틱 코미디 공식을 완성하며 전 세계를 사로잡고 있다. 종영까지 하루만을 남겨둔 tvN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에서 결혼하려는 자 나아정(전종서 분)과 결혼 깨려는 자 이지한(문상민 분)의 아찔한 로맨스를 그리며 해외 OTT를 비롯해 각종 SNS 등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웨딩 임파서블’은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OTT 플랫폼 라쿠텐 비키(Rakuten Viki), 일본 내 최대 로컬 OTT 플랫폼인 유넥스트(U-NEXT), 대만 OTT 플랫폼 프라이데이 비디오(friDay Video)와 더불어, 동남아시아 국가에는 아마존프라임비디오(Amazon Prime Video)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3월 30일(토) 플릭스패트롤 기준, 아마존프라임비디오에서는 인도네시아, 밀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 필리핀 총 5개국 1위를 차지하며 방영 기간 중 동남아시아 7개국 모두 1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방영 기간 중 라쿠텐 비키에서는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인도 등 총 110개국에서 1위에 올랐고 일본 유넥스트 한류아시아 카테고리에서 1위, 대만 프라이데이 비디오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총 누적 119개국 1위를 달성하며 글로벌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유튜브, 틱톡, SMR,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 게재된 공식 영상의 조회 수가 총 1억 뷰(2024. 03. 24. 기준)를 돌파, 온라인에서도 끊임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방영 기간 중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공식 플랫폼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TV 드라마 화제성 순위와 TV 출연자 종합 화제성 순위에서 ‘웨딩 임파서블’과 전종서, 문상민이 줄곧 상위권에 들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2024.03.26. 기준).
‘웨딩 임파서블’이 이렇게 사랑받을 수 있었던 데는 클리셰를 비튼 신선한 설정과 새롭게 발굴된 로코 샛별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특히 재벌 3세와의 위장결혼으로 얽힌 신랑과 신부가 사랑에 빠지는 것이 아닌 형수와 시동생이 서로에게 끌린다는 독특한 소재가 관심을 모았다.
여기에 서로 티격태격하다가 사랑에 빠진다는 로맨틱 코미디의 기본 공식으로 대중성을 확보한 것은 물론 형 바라기 야망꾼 생계형 재벌 3세, 친구를 지키기 위해 위장결혼 속 신부를 연기하는 무명 배우 등 캐릭터에 변주를 더해 지금껏 본 적 없는 독특한 결의 로맨틱 코미디를 탄생시켰다. 그중에서도 신데렐라보다는 스스로 운명을 개척하는 의리파 잔다르크 형 나아정 캐릭터는 요즘 세대를 표방해 주체적이고 현실적인 여성 면모를 보여주며 글로벌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그런가 하면 로코 샛별로 거듭난 전종서(나아정 역), 문상민(이지한 역)의 색다른 매력도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전종서는 특유의 현실 밀착형 연기로 TV 드라마 첫 출연에 로맨틱 코미디 주연으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하며 호평을 받았다. 문상민 역시 캐릭터의 폭발하는 감정을 세심하게 묘사하며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여기에 김도완(이도한 역)과 배윤경(윤채원 역)은 탄탄한 연기로 각 인물의 관계성을 촘촘하게 그려내며 극의 중심을 잡았다.
이처럼 ‘웨딩 임파서블’은 다양한 매력 포인트로 이제까지와는 다른 로맨틱 코미디의 참맛을 보여주며 국경을 초월한 사랑을 받고 있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유종의 미를 장식할 ‘웨딩 임파서블’의 마지막 이야기가 기대되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은 오늘(1일) 저녁 8시 50분에 11회가, 내일(2일) 저녁 8시 50분에 최종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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