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선배 마레즈의 뒤를 잇겠습니다” 황희찬과 작별인사…맨시티와 '5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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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얀 아이트-누리가 맨체스터 시티에 합류했다.
맨시티는 10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울버햄튼 원더러스에서 아이트-누리를 영입했음을 발표한다. 5년 계약을 체결했고, 오는 2030년까지 구단에 머무르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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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라얀 아이트-누리가 맨체스터 시티에 합류했다.
맨시티는 10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울버햄튼 원더러스에서 아이트-누리를 영입했음을 발표한다. 5년 계약을 체결했고, 오는 2030년까지 구단에 머무르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2001년생 아이트-누리는 알제리 국적의 레프트백이다. 아이트-누리는 지난 2020-21시즌 울버햄튼에 입성했다. 그의 가장 큰 강점은 ‘공격력’이다. 아이트 누리는 빠른 속도를 활용한 드리블로 좌측면을 흔드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아울러 왼발에서 나오는 강력한 슈팅, 정확한 크로스가 주 무기다.
울버햄튼 입성 직후부터 주전으로 활약해왔다. 아이트-누리는 모든 시즌 최소 24경기를 소화하며 울버햄튼의 측면 공격을 책임졌다. 2024-25시즌 활약상이 눈부셨다. 울버햄튼은 시즌 초반 극심한 부진에 빠졌는데, 유일하게 제 몫을 했던 선수는 마테우스 쿠냐와 아이트-누리였다.
울버햄튼의 공격은 주로 좌측면에서 진행되는데, 이를 아이트-누리가 이끌었다. 보다 깊숙한 위치까지 파고 들어가 동료에게 기회를 창출하는 역할을 이행했다. 아이트-누리는 공식전 41경기 5골 7도움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리그 윙백 중 가장 좋은 폼을 보여준 덕에 이적설이 끊이지 않았다.
끝내 펩 감독이 아이트-누리를 안게 됐다. 맨시티는 시즌 내내 본래 센터백으로 뛰던 요슈코 그바르디올을 레프트백으로 기용했다. 워낙 축구 이해도와 공격력이 좋아 잘 소화하기는 했으나, 전문적인 윙백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실감한 펩 감독이다. 아이트-누리는 펩 감독을 만나 더욱 공격적인 축구를 펼칠 전망이다.
아이트-누리는 같은 알제리 국적의 ‘선배’ 리야드 마레즈의 뒤를 잇겠다고 말했다. 아이트-누리는 “마레즈와 이야기를 나눴다. 대표팀에서 함께하고 있고, 마테우스 누네스와도 마찬가지다. 마레즈는 맨체스터라는 도시에 대해 이야기해줬고, 세계 최고 구단 중 하나인 맨시티를 위해 모든 걸 바치라고 말했다. 나도 그 뒤를 따라가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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