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중국은 한반도 평화를 위해 더 없이 중요한 파트너"

중국을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국빈 방문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 문제 해결에 중국의 역할이 매우 크다며, 이번 답방이 한중 양국의 새로운 관계를 설정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오후 중국 베이징에 도착해 첫 공식일정으로 진행한 우리 교포들과의 만찬 간담회에서 "이번 저의 답방은 과거 30여 년의 수교 역사를 디딤돌 삼아 양국의 새로운 30년을 설계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중국인들과 일상을 함께하며 삶의 현장에서 교류해 온 여러분의 경험과 지혜가 그리고 조언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중 관계가 어려움을 겪었던 지난 기간 동안 이 자리에 계시는 우리 제외 국민 여러분께서도 여러모로 편치 않으셨을 것이다.
불편할 뿐만 아니라 피해도 컸을 것"이라며, "그런 어려움 속에서도 연대의 정신으로 단합하고 꿋꿋하게 견뎌내며 현재까지 양국 관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신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한반도 평화 문제와 관련해 "그동안 여러 외교 성과가 있었지만, 그중에서도 오랜 기간 국회에 있었던 한중 관계를 전면 복원한 것은 최대의 성과이자 큰 보람"이라며, "중국은 우리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향해 나아가는 데도 더없이 중요한 협력 파트너"라며고 강조했습니다.
김재경 기자(samana80@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politics/article/6791100_369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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