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봉화군수 최기영 VS 박현국 양강구도 격돌
[앵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한 여론조사 보도, 이번에는 봉화군수입니다.
전현직 군수를 비롯한 5명의 국민의힘 후보와 1명의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경쟁을 벌이고 있는데요,
현직 프리미엄을 내세운 박현국 군수와 최기영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의 양강구도 양상입니다.
김용웅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먼저 차기 봉화군수로 누구를 지지하는지 물어봤습니다.
국민의힘 최기영 경북도당 부위원장이 34.1% 박현국 현 군수 27.5% 같은 당 박만우 봉화농업협동조합 조합장은 20%대 지지율로 뒤를 이었습니다.
나머지 후보는 한 자릿수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최기영 경북도당 부위원장과 박현국 군수의 격차는 6.6%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에서 최 부위원장이 앞섰습니다.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 역시 비슷한 양상입니다.
최기영 부위원장이 오차범위 내에서 박현국 군수를 앞섰고, 박만우 예비후보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후보 선택 기준으로는 지역 발전 기여 가능성, 후보자의 인물과 자질, 도덕성·청렴성 순이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의 성격에 대해선 정부를 견제해야 한다 53.5%, 국정 안정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 26.1%로 나타났습니다.
지지 정당 후보를 바꿀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선 기존 지지 정당을 유지하겠다는 답변이 47.7%로 가장 많았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75%로 압도적이었고, 더불어민주당 14.9% 개혁신당 1.9% 등이었습니다.
이번 조사는 TBC가 비전코리아 솔루션즈에 의뢰해 지난 5일 18살 이상 봉화 군민 529명을 대상으로 100% 전화자동응답방식으로 실시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3%포인트입니다.
봉화군수 선거는 사실상 국민의힘 소속 현역 군수와 경북도당 부위원장의 양강구도가 굳어지는 양상입니다.
TBC 김용우입니다.(영상취재 박종영 CG 김세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