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도로서 경찰차 등에 일부러 '쿵쿵쿵'…마약 정밀검사 예정
이미령 2023. 11. 15. 12:12
![서울송파경찰서 [연합뉴스TV 제공]](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11/15/yonhap/20231115121242646qqzv.jpg)
(서울=연합뉴스) 이미령 기자 = 서울 송파경찰서는 15일 남의 차까지 훔쳐 잇달아 다른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로 50대 남성 운전자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A씨는 이날 오전 0시 40분께 서울 송파구의 한 도로에서 정차 중이던 차량을 일부러 들이받고, 차에서 내려 또 다른 차량의 운전자를 강제로 끌어내린 다음 직접 운전대를 잡아 앞서 사고 낸 차량을 다시 추돌한 혐의(특수폭행, 강도)를 받는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차도 들이받아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도 적용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마약 간이시약 검사를 진행했으나 음성 판정이 나와 조만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할 예정이다. 음주 운전은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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