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준형♥' 현아, 조권과 손절 아니었네…결혼식서 꼭 끌어안고 "행복하렴"

김지원 2024. 10. 12. 10: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조권이 현아의 결혼식에 참석해 우정을 자랑했다.

조권은 지난 11일 열린 현아와 용준형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현아와 용준형은 11일 오후 6시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삼청각 야외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현아와 용준형의 결혼식은 축가와 주례 없이 단출하게 진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진=조권 SNS


가수 조권이 현아의 결혼식에 참석해 우정을 자랑했다.

조권은 지난 11일 열린 현아와 용준형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그는 자신의 SNS에 현아와 진하게 포옹하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부케를 든 현아의 모습이 담긴 사진도 게시했다.

조권은 "내가 중학교 2학년 15살일 때 네가 12살 초등학생이었는데 시간이 많이 흘렀네. 행복하렴 현아"라는 글을 올리며 애정을 내비쳤다. 두 사람은 과거 10대 시절부터 JYP엔터테인먼트에서 함께 연습생 생활을 하며 우정을 다졌다.

올 초 현아가 용준형과의 열애를 인정한 이후 여러 연예인이 현아의 SNS 계정을 언팔로우했다. 조권도 이들 가운데 포함되며 두 사람의 '손절절'이 불거겼지만, 이날 결혼식 참석으로 의혹이 해소됐다.

사진=조권 SNS


현아와 용준형은 11일 오후 6시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삼청각 야외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열애 발표 약 9개월만에 부부가 됐다. 현아와 용준형의 결혼식은 축가와 주례 없이 단출하게 진행됐다.

가족과 아주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몰 웨딩으로 치러졌다. 방송인 홍석천 역시 SNS를 통해 '가을에 어울리는 한쌍의 커플 결혼식'이라며 두 사람의 결혼식 현장을 살짝 공개했다. 홍석천을 비롯해 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 가수 엄정화, 타이거JK-윤미래 부부 등이 참석해 둘의 결혼을 축하했다.

두 사람의 결혼을 두고 팬들 사이에서는 말이 많았다. 용준형이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된 인물이기 때문. 용준형은 가수 정준영이 지난 2015년 말 공유한 불법 동영상을 본 사실이 있다고 2019년 인정, 팀에서 탈퇴했다. 빠른 결혼 발표에 현아의 혼전 임신을 의심하는 이들도 있었으나, 소속사 측은 "사실이 아니"라며 일축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