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 라운드 떠나기 전 필독! 꼭 챙겨야 할 필드템 추천
봄 프리시즌을 맞아 동남아, 일본, 미국 등 원정 라운드를 계획하고 있다면 주목! 출국 전 알아두면 좋은 팁과 챙겨야할 필드템들을 소개한다.
✔ 캐디백
클럽백은 기내 반입이 안되는 위탁 수화물로, 패키징에 각별히 신경을 쓰는것이 좋다. 캐디백은 스크래치 및 오염이 되지 않도록 항공 커버를 꼭 씌워야할 것. 가벼운 생활 방수 소재에 휴대가 용이한 패커블 구성이면 OK.
또한, 클럽이 파손되지않도록 헤드가 큰 드라이버와 우드는 가운데 분할구에 넣거나 샤프트와 분리해서 수납하면 좋다. 부피가 큰 인형타입의 클럽 커버를 씌우거나 수건을 말아 헤드 사이사이에 넣어주면 OK. 그래도 후드 공간이 남는다면 상단에 슈즈백을 넣는 것도 방법.
✔ 휠 보스턴백
보스턴백은 이왕이면 휠 캐리어타입으로! 라운드는 물론 여행에 필요한 짐도 한번에 꾸릴 수 있는데다, 뛰어난 이동성으로 한결 편안한 여정을 보장할 것.
✔ 거리측정기
거리목을 미터(M) 단위로 두는 국내 골프장과 달리, 국외에서는 야드(Yd)목을 적용하는 곳이 많다. 이에 더해, 거리목을 국내만큼 잘 갖춰놓은 곳이 드물뿐더러 미국 퍼블릭 코스 대부분은 노캐디로 운영하기 때문에 거리측정기는 선택이 아닌 필수. 특히 핀대에 GPS가 없거나 수신이 약한 곳에서는 측정이 어렵기때문에 시계형보다는 레이저형을 구비하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할 수 있다.
✔ 경량 우산
우기가 아닌 지역을 가더라도 강렬한 볕을 막아줄 우산은 필수. 특히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 골프장에서는 1인 1캐디 시스템으로 우산을 직접 씌워주기때문에 더욱 편한안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장거리 이동인만큼 최대한 가벼운 경량 우산으로 초이스할 것.
✔ 자외선 차단 제품
동남아의 햇빛은 매우 강렬하니 선 케어 제품은 최소 SPF 100 이상으로 준비할 것. 더해, 달아오른 피부 열감을 식혀줄 쿨링 패치나 냉감 마스크, 토시 등을 함께 챙겨가면 OK
✔ 이너웨어
잦은 우기, 혹은 일교차가 큰 나라로 갈때 꼭 필요한 이너웨어. 라운드 일수만큼 챙기면 좋다. 이왕이면 땀 흡수가 잘 되는 냉감 소재에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겸한 이너로 선택할 것.
✔ 볼 및 액세서리
낯선 필드에서는 좀처럼 실력발휘를 하기 어렵다. 볼을 많이 잃어버릴 상황을 대비해 로스트볼이나 저렴한 가격의 비거리 볼, 혹은 시인성이 좋은 컬러볼을 여러개 챙겨가면 OK.
여기에 볼주머니와 볼타월 등 다양한 액세서리로 센스를 더해보자.
✔ 골프장갑
높은 기온에 땀이 많이 나거나 변화무쌍한 날씨 등에 대비해 장갑 역시 합피, 양피, 반양피 등 다양한 소재로 여러 벌 구비하면 OK.
*골프랜드 포스팅은 [쇼핑] 목적의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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