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견주는 "이 세상에 실제로 직사각형 개가 있습니까?"라는 질문을 받고 웃음이 터졌습니다! 물론 직사각형 모양의 개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잠시라도 직사각형 모양으로 보이는 개가 있기는 합니다. 요리하는 주인 곁에서 꼿꼿하게 서 있는 이 반려견이 직사각형 모양입니다.

사진 속 강아지는 정말 요리하는 주인을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습니다! 마치 "저에게도 맛있는 걸 좀 주세요!"라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음식에 대한 강한 집중력을 보이면 직사각형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모습이 정말 귀엽습니다.

그러다가 지치면 주인의 발 곁에 누워서 고개만 쳐들기도 합니다. 이 바셋하운드는 짧은 다리가 특징인 견종으로, 누워있을 때 얼굴이 마치 바다사자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바셋하운드는 다리가 짧아서 활동량이 적고, 음식을 좋아하는 편이라 비만에 걸리기 쉽습니다. 그래서 사진처럼 주인이 체중 조절을 위해 신경 써줘야 합니다.

직사각형 개는 존재하지 않지만, 개들은 다양한 모습과 개성을 가지고 있어 우리에게 많은 즐거움을 선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