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장, 교감의 한 교사 몰아주기를 위한 공적 빼앗기

안녕하세요. 우선 눈팅만 했던 회원이라 글은 처음 써보네요.

 

저는 공교육에서 교사를 하고 있습니다.

 

나름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를 추진했는데,,,,,,,,

 

교감, 교장 선생님께서 제가 추진한 업무들을 교무부장의 공적으로 적어서 표창대상자로 제출했더라고요.

 

어디에 읍소할 곳도 없고...

 

제가 자문을 구하기 위하여 이틀간 연가를 상신하고 경찰서, 법무사, 교육청 등을 드나들었는데...

 

연가를 모두 반려하고 무단 결근 처리를 하였습니다.

 

더구나, 재발방지 서약서를 쓰지 않으면 학교장 경고(징계) 조치를 내리겠다고 하였습니다.

 

어리숙하고 일이 어찌 진행되는지... 정신은 없고... 

 

이 일을 빨리 끝내고 싶고... 서약서를 제출했더랬습니다.

 

그게 한 열흘이 지났네요.

 

하지만 머릿속에 계속 남아.. 불면증, 쇠약증, 대인기피증으로 힘듭니다.

 

모든 증빙자료, 녹취록 다 가지고 있는데... 일을 어찌 풀어야할지..

 

또 내일부터 출근하여 그들을 봐야하는데 심장이 떨려서 오늘이 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회원님으로부터 힘내라는 말, 그 한 마디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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