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어도어 사내이사 재선임’ 가처분 신청

윤승옥 2024. 9. 1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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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 총괄 프로듀서인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자신을 대표직에서 해임한 어도어를 상대로 법적대응했습니다.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지난 7월 9일 서울 용산경찰서에서 업무상 배임 혐의 관련 피고발인 조사를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민 전 대표 측 법무법인 세종·마콜컨설팅그룹은 13일 "민희진 전 대표는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어도어 임시주주총회 소집 및 어도어 사내이사 재선임을 위한 가처분 신청'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어도어는 지난달 이사회에서 민희진 전 대표를 해임하고 김주영 어도어 사내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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