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진출 속도 내는 中 지커, 신임 대표에 임현기 전 아우디코리아 사장 선임 

사진 : 지커 001

[엠투데이 임헌섭 기자] 중국 지리그룹 계열 전기차 브랜드인 지커(Zeekr)가 한국법인 대표를 새로 선임하고 국내 딜러사 선정을 완료하는 등 한국 시장 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9월 한국법인 지커코리아를 설립, 본격적인 한국 시장 진출 준비를 시작한 지커는 최근 국내 딜러사 선정 작업을 완료하는 등 네트워크 구축 작업과 함께 한국에 들여올 신차 인증 작업을 시작했다.

지커 브랜드의 판매 딜러사에는 고진모터스, 에이치모터스, 아이언모터스, KCC오토 등 4곳이 최종 선정됐다.

딜러사들은 올 연말까지 서울과 수도권, 부산, 경남, 호남 등에서 전시장을 오픈, 본격적인 판매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진 : 임현기 지커코리아 대표

또한, 지커코리아는 임현기 전 아우디코리아 사장을 새 대표로 선임했다. 임사장은 지난 2022년 7월부터 2024년 3월까지 수입차 최초 여성 CEO로서 아우디코리아를 이끌었다.

지커코리아 첫 대표이사로 출범 준비를 해 왔던 김남호 대표는 임대표 선임으로 자진 사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커코리아는 소형 크로스오버 전기차 지커 001, 중형 전기 SUV 7X등 2개 차종을 먼저 투입할 예정이며, 시판 가격은 5,300만 원부터 6,500만 원대를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지커는 올 연말까지 전시장 및 AS 네트워크 구축을 완료, 내년 초부터 본격 판매를 개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