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뷰론 아니야?” 2026 혼다 프렐류드 깜짝 렌더링 공개

혼다가 2000년대 초반 단종됐던 프렐류드의 부활을 예고하며 스포츠카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최근 공개된 인테리어 디자인이 주목을 받으며 출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신형 프렐류드는 혼다 시빅과 아큐라 인테그라의 디자인 요소를 차용하면서도 독자적인 특징을 갖추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운전석과 조수석의 차별화된 설계다. 운전석은 스포츠 드라이빙에 최적화된 횡방향 그립을 우선시한 반면, 조수석은 편안함에 중점을 두어 설계되었다.

인테리어의 주요 특징으로는 더 커진 도어 카드, 일체형 헤드레스트가 적용된 앞 좌석, 시빅 타입 R과 유사한 디지털 계기판 등이 포함된다. 또한 흰색과 네이비색의 색상 조합에 가죽 내장재와 검은색 요소들이 조화를 이루며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공간 활용 측면에서도 프렐류드는 스포츠카임에도 동급 모델 대비 넉넉한 화물 공간을 제공하며, 해치형 테일게이트를 적용해 실용성을 높였다. 다만 뒷좌석은 일반적인 스포츠쿠페의 특성대로 다소 좁은 편이다.

신형 프렐류드는 시빅과 동일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지만 스포츠카에 맞게 여러 수정이 이루어졌다. 짧아진 휠베이스, 강성 증가, 전용 서스펜션 및 스티어링 튜닝, 더 넓어진 트랙 등의 특징으로 시빅보다 더 뛰어난 주행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워트레인은 2.0리터 4 기통 엔진과 2개의 전기 모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전륜을 구동하며 기계식 변속기 대신 소프트웨어를 통한 인조 기어 변경 기능을 제공해 운전자의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미 많은 튜닝 업체들이 신형 프렐류드를 위한 다양한 애프터마켓 부품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 공개된 렌더링 이미지에서는 두 가지 휠 세트와 함께 통풍구가 있는 후드, 수직 측면 공기 흡입구가 있는 새로운 전면 범퍼, 업데이트된 사이드 스커트, 더 두꺼워진 후면 스커트, 대형 스포일러 등 다양한 튜닝 요소를 확인할 수 있다.

양산 전 프로토타입이 이미 제작 중이며, 일본 언론은 수개월 전 테스트 차량에 접근하여 초기 피드백을 제공한 바 있다. 2020년 말 프로토타입 공개 이후 꾸준히 개발을 이어온 혼다는 저렴한 가격대의 스포츠카 시장에 강력한 경쟁자로 등장할 준비를 마친 것으로 보인다.

혼다 프렐류드의 복귀는 스포츠카 애호가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며, 독특한 인테리어 디자인과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통해 현대적인 스포츠카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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