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손흥민 향한 메시급 대우' MLS 연봉 2위 등극...LAFC에서는 당연히 최고 수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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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진혁 기자 | 손흥민이 최고급 대우를 받는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30일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선수협회(MLSPA)가 최근 업데이트한 자료를 토대로 손흥민의 연봉을 공개했다.
MLS는 손흥민을 경기 최우수선수(MOM)으로 선정했다.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은 "손흥민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LAFC에서 가장 위협적인 선수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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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반진혁 기자 | 손흥민이 최고급 대우를 받는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30일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선수협회(MLSPA)가 최근 업데이트한 자료를 토대로 손흥민의 연봉을 공개했다.
손흥민의 연봉은 약 1,115만 달러(약 159억원)다. 로스엔젤레스FC(LAFC) 1위, MLS 2위를 차지했다.
LAFC가 선수들에게 지불하는 전체 연봉의 40%에 육박하는 금액이다. MLS 1위는 2,040달러(약 291억)로 리오넬 메시가 차지했다.
손흥민은 MLS 무대 이적 후 10경기를 치렀는데 엄청난 퍼포먼스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손흥민은 LAFC 합류 초반 3경기에서 페널티킥 유도, 1골, 1도움의 활약을 펼치면서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특히, 프리킥 득점으로 흔들었고 지난 9월 14일 산호세 어스퀘이크와의 경기에서는 52초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손흥민은 지난 9월 18일 레알 솔트레이크 상대로 해트트릭을 가동했다. MLS 6경기 만에 터트린 것이다.
활약은 이어졌다. 4일 뒤 또 만난 솔트레이크를 상대로 1골 2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세인트루이스를 상대로 멀티골을 터트리면서 MLS 진출 후 8호골을 만들었다.
이후에도 활약은 계속됐는데 지난 19일 콜로라도를 상대로 MLS 9호골을 터트렸다.

LAFC는 지난 30일 오전 11시 30분(한국시간) 미국 LA에 위치한 BMO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오스틴과의 2025시즌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컵 플레이오프 1라운드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LAFC는 3경기를 치러 2승을 먼저 선점하는 팀이 8강에 진출하는 상황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MLS는 정규 리그를 통해 동, 서부 컨퍼런스를 통틀어 가장 높은 승점을 기록한 팀에 트로피를 수여한다. 하지만, 통합 우승은 아니다.
MLS는 정규 리그 후 컵 플레이오프를 따로 진행해 우승자를 가린다. 각 컨퍼런스 9위까지 참가하며 동, 서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승자가 단판 승부를 통해 통합 우승을 결정한다.
손흥민은 선발 출격했다. 전반 5분 드니 부앙가에게 날카로운 패스를 건네면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후 득점에 주력했다. 전반 35분 수비 4명의 압박을 무너트린 후 왼발 슈팅을 선보였지만, 골키퍼 발끝에 걸리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손흥민은 계속해서 번뜩였다. 후반 42분 수비를 달고 문전으로 돌파한 후 부앙가에게 패스를 내줬고 슈팅까지 이어졌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손흥민은 결승골 기점 역할도 수행했다. 역습 상황에서 빠른 스피드를 활용해 돌파 후 패스를 건넸고 이것을 부앙가가 슈팅으로 연결했는데 네이선 오르다스 맞고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손흥민은 이날 슈팅 2, 빅 찬스 창출 2, 크로스 10, 키 패스, 패스 성공률 86%의 기록을 남겼다.
MLS는 손흥민을 경기 최우수선수(MOM)으로 선정했다. 그러면서 "항상 임팩트를 남긴다"고 극찬했다.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은 "손흥민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LAFC에서 가장 위협적인 선수였다"고 평가했다.
LAFC 스티브 체룬돌로 감독은 "손흥민의 존재감은 숫자로 표현할 수 없다. 승리로 이끈 진정한 엔진이었다"며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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