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 버스 타고 즐기는 마카오 랜드마크

마카오 여행을 세 번 정도 다녀오니 주변에서 '마카오 어디가 좋아?'라는 질문을 자주 받게 됩니다. 그럴 때마다 빼놓지 않고 추천하는 코스가 바로 '마카오 나이트 버스투어'입니다.
빛으로 채워진 도시를 따라 버스를 타고 이동하며 주요 랜드마크, 강을 가로지르는 대교의 야경, 음악에 맞춰 펼쳐지는 분수쇼까지 한 번에 담을 수 있는 시간이죠. 약 한 시간 동안 마카오를 압축해서 한 바퀴 돌아보는 기분입니다.
무엇보다 좋은 건 이 모든 풍경을 앉아서 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부모님과 함께하는 가족 여행이나, 걷기보다 여유로운 일정을 선호한다면 이 코스는 넣기를 추천합니다.
✔ 소요 시간 : 약 50~60분
✔ 티켓 비용 : 2~3만 원대
✔ 출발 시간 : 19:00 / 20:30 (시기에 따라 증편될 수 있음)
✔ 출발 장소 : 마카오 외항 페리 터미널
✔ 하차 장소 : 베네시안 마카오 / 갤럭시 마카오 등

'주요 코스 미리보기'
▶ 출발 & 도심 야경 구간 (전당포 거리, 윈 마카오, 호텔 리스보아 등)
초반에는 마카오 구시가지와 카지노 중심지의 화려함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리스보아 주변은 ‘마카오다운 야경’이 시작되는 구간이라 처음부터 분위기가 확 살아나는 느낌입니다.
▶ 랜드마크 & 대교 야경(마카오 타워, 사이방 대교)
멀리서도 한눈에 들어오는 마카오타워와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대교를 지납니다. 도심과 코타이를 연결하는 이 구간은 탁 트인 바닷바람과 함께 시원하게 펼쳐지는 야경이 일품입니다.
▶ 코타이 스트립 (핵심 하이라이트 구간)
런더너, 파리지앵, 스튜디오 시티, 윈 팰리스 등 화려한 호텔을 지나는 이 구간이 하이라이트입니다. 에펠탑과 빅벤 등 유럽 도시를 옮겨놓은 듯한 건축물들이 이어지며 이국적인 분위기가 절정에 달합니다. 사진도 좋지만, 이때만큼은 눈으로 충분히 감상해 보세요.
▶ 주요 하차 지역 (베네시안 마카오 / 갤럭시 마카오)
투어 종료 후 바로 내려서 쇼핑, 레스토랑, 야경 산책으로 일정을 이어가기 좋습니다. 특히 밤의 베네시안 외관은 낮보다 훨씬 화려하니 꼭 한 바퀴 둘러보세요.



📌추천 포인트_ 윈 팰리스 분수쇼
투어 중 가장 드라마틱한 순간은 단연 윈 팰리스 구간입니다. 운 좋게 분수쇼 시간과 맞물리면, 웅장한 음악과 함께 춤추는 물줄기를 버스 위에서 바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리듬에 맞춰 솟구치는 물줄기와 화려한 조명, 그리고 주변 호텔들의 야경이 어우러져 한 편의 공연을 보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굳이 내려서 기다리지 않아도, 버스 안에서 충분히 그 압도적인 규모를 즐길 수 있으니 이 구간은 꼭 카메라를 준비해 보세요!

💡 이용 꿀팁
• 명당 사수: 야경을 제대로 보려면 오른쪽 창가 좌석을 추천합니다.
• 추천 타임: 완전히 어두워져 조명이 가장 화려하게 빛나는 20:30 타임이 만족도가 높습니다.
• 준비물: 오픈탑 버스는 바람이 많이 붑니다. 계절에 상관없이 얇은 겉옷 하나 챙기시는 게 좋습니다.
• 촬영 팁: 야간 주행 중인 버스 위라 사진이 흔들리기 쉬우니, 라이브 포토 모드를 켜거나 동영상으로 찍어 캡처하는 것이 좋습니다.
💡 예약 꿀팁
현장 구매보다 온라인 예약을 추천드려요. 포털 사이트나 국내 여행사 플랫폼을 이용하면 한국어로 쉽게 예약할 수 있습니다.
보유한 카드 할인이나 진행 중인 프로모션을 비교해보면 훨씬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예약 완료 후 모바일 바우처(QR코드)만 핸드폰에 잘 챙겨두시면 탑승 준비 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