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신 디지털경제금융연구원장 "LLM 통한 AI 금융인프라 혁명 필요…5대 금융인프라 전 영역의 고도화 이끌 것" [2026한국금융미래포럼]

“LLM은 딥러닝·머신러닝과는 차원이 다르다. 숫자를 바탕으로 해석하는 것이 아닌 언어를 기반으로 이해하기 때문이다”
정유신 디지털경제금융연구원장 19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2026 한국금융미래포럼: AI 3대 강국, 금융혁신의 길'에서 ‘AI 금융인프라와 정책 과제’를 주제로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다.
정유신 원장 “근본적인 차이는 인프라 확산 속도에 달렸다”며 “LLM은 기존보다 속도가 빨라 이전과 다른 슈퍼 사이클을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LLM을 통한 AI 금융인프라의 기대효과를 설명하며 ▲데이터 ▲모델 ▲ 클라우드 ▲블록체인 ▲보안분야를 통합해 연결 생태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내다봤다.
정 원장은 “개별 구축 효과의 단순 합산이 아닌 데이터부터 보안까지 연결 생태계 완성 시 전체 효과를 3배에서 5배 증폭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AI 금융인프라의 데이터에 대해서는 신용평가 정확도 증가로 대출 심사 자동화를 이뤄 처리속도를 개선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LLM을 이용한 금융인프라를 통해 상당히 많은 부분이 개선되고 있다”라며 “속도와 효능·데이터 양 증가 등 비용 대비 효과가 상당하다”고 말했다.
이어 모델에서는 계약 검토 시간 절감과 신용 부도율 개선에 대해서 설명했다.
정유신 디지털금융경제연구원장은 “정부와 금융당국 협력을 통해 이 같은 AI활용이 개선돼야 한다”며 “우량 고객와 불량 고객을 나누는 등의 모델에서 시간 자원의 절약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블록체인 인프라에 대해서는 국제 송금 수수료 절감을 통해 M2M(머신 투 머신)결제를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즉시결제가 되는 블록체인 인프라를 통해 낮은 송금 수수료에 더해 수초만에 처리가 되는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말했다.
보안에서는 규제 준수를 강조했다. 보안 인프라가 전 AI 생태계를 감싸는 ‘신뢰 수호자’리는 것이다.
정 원장은 “보안이 제대로 작동할 때 AI금융 생태계 전체의 신뢰가 확보될 것”이라며 “보안 부분 점검이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옥준석 한국금융신문 기자 okmone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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