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프리미엄 브랜드 DS 오토모빌(DS Automobiles)이 프랑스를 대표하는 작가 중 한 명인 쥘 베른(Jules Verne)의 상상력과 모험 정신에 경의를 표하는 '쥘 베른 컬렉션(JULES VERNE Collection)'을 공개했다.


이 컬렉션은 창의성, 탐험, 시적인 감성을 테마로 삼아, 쥘 베른의 대표 작품에서 직접 영감을 받아 설계된 네 가지 모델로 구성된다. 각각의 모델은 다채로운 블루 컬러를 채택하여, 호기심과 용기를 품고 세상을 향해 떠나는 여행을 상징한다. 쥘 베른은 1870년 출간한 '해저 2만리'로 유명한 작가로, 공상과학(Science Fiction) 문학의 아버지로 평가 받는 작가다.

DS 오토모빌 CEO 하비에르 푸조(Xavier Peugeot)는 "쥘 베른의 세계와 DS 오토모빌의 만남은 프랑스적 혁신과 우아함, 그리고 19세기의 비전적 상상력을 아우르는 '아방가르드 정신'이라는 공통된 가치 위에 성립된 것"이라며 "그가 오늘날 살아있었다면, 우리의 자동차에 담긴 기술과 정숙한 주행, 그리고 고급 소재의 정교함에 매료되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DS 3, DS N°4, DS 7, DS N°8 등 브랜드 주요 모델에 쥘 베른의 네 작품명을 부여함으로써 구성된다. 각각의 모델에는 특별한 외장 배지, 내부 디테일, 그리고 전용 사양이 적용되어, 19세기 프랑스 문학과 탐험의 세계를 감각적으로 풀어낸다.

디자인 책임자인 티에리 메트로(T hierry Metroz)는 "2024년 생텍쥐페리 컬렉션에 이어, 이번 '쥘 베른 컬렉션'을 통해 프랑스 문화유산에 대한 브랜드의 애정을 표현하고자 했다"며, "장인의 손길로 제작된 디테일을 통해, 쥘 베른의 환상적인 여행 세계를 오늘날의 드라이빙 경험과 연결지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DS 3 JULES VERNE 모델은 그의 대표작 '해저 2만 리'를 모티브로 디자인됐다. 라줄라이트 블루 외관과 사틴 크롬 배지, 해양 생물을 형상화한 디테일이 인상적이다. 18인치 다이아몬드 컷 블랙 휠에는 골드 컬러 센터 캡이 장착되었고, 실내는 '이터널 블루'와 진주빛 알칸타라®로 꾸며져 탐험의 세계를 표현한다. 대시보드에는 레이저로 새긴 해양 생물 무늬가 적용되었다. 이는 해저 2만리에 등장하는 잠수함 '노틸러스 호'의 어원이 된 앵무조개(Nautilus)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기능 면에서도 DS 3 JULES VERNE는 최신 기술이 대거 탑재됐다. 전자동 에어컨과 열선 알칸타라 시트, 10.3인치 중앙 터치스크린, 360도 비전 카메라, 차선 이탈 경고, 후측방 경고,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 풍부한 운전자 보조 기능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특히 'CONNECT PLUS' 팩이 3년간 무료로 제공되어, EV 전용 경로 안내, ChatGPT 기반 음성 인식, 실시간 경보 알림 서비스 등 커넥티드 경험을 강화한다.
이번 컬렉션은 쥘 베른 서거 120주년을 기념하며, 그의 문학적 유산을 오늘날 자동차라는 이동 수단을 통해 재해석하고 있다. DS 오토모빌은 쥘 베른의 작품처럼, 일상 속 이동을 '비범한 여행'으로 바꾸는 새로운 프렌치 럭셔리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