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교육부 ‘전문대 4년제 양성학과’ 지정
대구보건대학교 물리치료학과가 2027학년도부터 전문대학 4년제 학사과정으로 운영된다.

졸업생이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1년 과정∙정원 80명)도 운영했다. ‘2024학년도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운영진단’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며 교육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실습 중심 교육 환경 구축에도 지속해서 투자했다. 로봇치료기와 첨단 평가 장비를 도입한 데 이어, 2018년 전국 전문대학 가운데 최초로 수중치료실을 구축하는 등 임상 중심 교육 인프라를 강화했다. 17명의 전임교수와 30여명의 외래교수도 확보해 국가시험 대비 교육과 산학협력 네트워크 확대에 힘써 왔다.
글로벌 진로 확장도 지원한다. 미국, 일본, 캐나다, 호주 등 해외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 뉴욕주립대 전환물리치료학박사(tDPT) 과정 연계를 통해 미국 물리치료사 시험 응시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학사 과정 이후 보건전문기술 석사 과정과 경북대 연계 박사 과정으로 이어지는 교육 로드맵을 구축해 연구자와 교수 등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진로도 지원하고 있다.
남성희 총장은 “이번 4년제 지정은 대학의 물리치료학과가 오랜 기간 축적해 온 교육 역량과 임상 중심 교육 시스템이 정부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실습 환경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보건의료 분야를 이끌어갈 우수한 물리치료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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