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 대신 골랐다" 캠리 하이브리드, 25km/L 끝판왕

"이게 패밀리 세단의 정석" 신형 캠리 HEV가 보여준 현실 연비

국내 중형 세단 시장에서 한 모델이 새로운 답을 제시하고 있다. 바로 토요타 신형 캠리 하이브리드(XV80)다. 풀체인지로 다듬어진 외관과 검증된 4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쏘나타 대신 골랐다"는 평가를 받으며 30대 패밀리들의 첫 차로 자리잡았다. 2027년형 기준 4,300만 원대부터 시작한다.

풀체인지가 만든 새 얼굴

외관은 해머헤드 그릴과 슬림 LED 헤드램프로 단숨에 젊어졌다. 전장 4,920mm, 휠베이스 2,825mm로 패밀리 세단에 필요한 공간을 확보했다.

후면도 일자형 라이트 바와 CAMRY 레터링으로 깔끔하게 정리해 한층 프리미엄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4세대 하이브리드가 만든 25km/L

2.5L 직분사 엔진에 신형 e-CVT를 결합해 시스템 합산 출력 232마력을 낸다. 가속은 부드럽고 정차 후 출발 시 EV 모드가 조용히 작동한다.

국내 공인 복합연비는 17.5km/L. 실주행 시 25km/L까지 찍었다는 오너 후기가 다수 보고되며 유지비 부담을 크게 낮췄다.

실내는 12.3인치 듀얼 디스플레이

센터에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운전석 앞에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를 배치해 디지털 감각을 살렸다.

무선 카플레이·안드로이드 오토 기본, JBL 9스피커 사운드 시스템도 상위 트림에 적용돼 음향까지 챙겼다.

업계 관계자는 "캠리는 결국 마지막엔 다시 돌아오는 패밀리 세단"이라며 "신형은 디자인과 디지털을 모두 잡았다"고 평가했다.

세련된 외관과 검증된 하이브리드 효율로 캠리는 30~40대 패밀리들의 합리적 선택지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