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가 살면서 무조건 피하라고 경고한 4가지

2,500년 전의 인물인 공자는 인간관계와 인생의 본질에 대해 놀라울 만큼 통찰력 있는 조언을 남겼다. 그중에서도 ‘피해야 할 사람과 태도’에 대해서는 단호했다.

세월이 지나도 여전히 유효한 공자의 경고, 우리가 살면서 반드시 기억해야 할 4가지를 소개한다.

1. 교언영색(巧言令色) — 말만 번지르르한 사람을 조심하라

공자는 “교언영색, 선의인(善哉人)이니라”, 즉 말만 번지르르하고 얼굴빛만 좋게 꾸미는 자는 착한 사람이 아니라고 했다. 말이 지나치게 매끄럽고, 겉으로만 친절한 사람은 속마음을 감추고 있는 경우가 많다. 말보다 행동을 보라는 경고다.

2. 근묵자흑(近墨者黑) — 나쁜 사람 곁에 있으면 나도 물든다

공자는 늘 사람을 신중히 가려 사귀라 했다. 나쁜 생각, 나쁜 말, 나쁜 행동을 하는 사람과 가까이 지내면 자신도 어느새 비슷해진다. 누구와 시간을 보내느냐가 결국 내 인생의 방향을 결정짓는다.

3. 족이불온(足而不遯) — 위험한 줄 알면서도 피하지 않는 사람은 어리석다

눈앞에 위험이 뻔히 보이는데도, 체면이나 미련 때문에 피하지 않는 건 어리석은 일이다. 공자는 인간의 가장 큰 실수가 ‘피할 수 있는데도 피하지 않는 것’이라 봤다. 깨달았으면 행동해야 한다. 생각만 하고 움직이지 않으면 그 지혜는 쓸모없다.

4. 인면수심(人面獸心) — 겉과 속이 너무 다른 사람은 멀리하라

겉으로는 사람 같은데 속은 짐승 같은 사람. 공자는 이런 사람을 가까이할 경우 결국 그 악함에 물들고, 큰 해를 입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겉모습보다 마음씨를 보고, 말보다는 상황 속에서 드러나는 본심을 봐야 한다.


결론

공자의 말은 시대를 뛰어넘는 경고다. 관계가 많다고 좋은 게 아니고, 사람을 쉽게 믿는 게 미덕도 아니다.

사람을 잘 보고, 나쁜 기운을 잘 걸러내는 것. 그것이 결국 자신을 지키는 길이라는 걸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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