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누 감독 오지 마! '패패승패패→18위' 최악의 부진 런던 명문 팀, 감독 향한 선수단 믿음은 '굳건'

김아인 기자 2025. 9. 25.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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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최악의 부진으로 시즌을 출발했지만, 선수단은 그레이엄 포터 감독을 지지하고 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25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5경기에서 단 1승에 그치며 19위에 머물고 있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하지만 구단 내 고참 선수들은 여전히 포터 감독이 팀을 맡을 수 있는 최선의 인물이라고 믿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웨스트햄 핵심 선수단은 여전히 포터 감독을 지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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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아인]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최악의 부진으로 시즌을 출발했지만, 선수단은 그레이엄 포터 감독을 지지하고 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25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5경기에서 단 1승에 그치며 19위에 머물고 있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하지만 구단 내 고참 선수들은 여전히 포터 감독이 팀을 맡을 수 있는 최선의 인물이라고 믿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때 웨스트햄은 강등권에 허덕이다가 2019-20시즌 데이빗 모예스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후부터 돌풍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2020-21시즌에는 6위에 오르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진출을 확정했고, 그 다음 시즌도 7위에 올라 2년 연속 유럽대항전에 나가게 됐다. 지난 2022-23시즌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우승을 달성하면서 58년 만에 유럽대항전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그러나 점점 팀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리그 후반기에 들면서 최악의 부진이 시작됐고 최종 순위는 9위로 마무리했다. 웨스트햄은 모예스 감독과 재계약을 선택하지 않고 이별하면서 지난 시즌에 앞서 훌렌 로페테기를 데려왔다. 하지만 전반기 동안 강등권에 가까워지며 로페테기를 경질했고, 이후 그레이엄 포터를 선임했다. 팀 내 선수단과 감독 불화설 등 많은 비판이 오갔지만 간신히 14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올 시즌 시작은 여전히 좋지 못하다. '승격팀' 선덜랜드와 개막전에서 0-3 충격패를 당했고, 첼시와의 2라운드에서는 1-5로 대패했다.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2라운드에서 울버햄튼 원더러스에 역전패를 당하며 공식전 3연패에 놓였고, 노팅엄 포레스트에 첫 승을 신고했지만 또 다시 토트넘 홋스퍼와 크리스탈 팰리스에 연달아 패하면서 18위까지 떨어졌다.


포터 감독 입지도 연일 위협받고 있다. 영국 'BBC'는 “웨스트햄은 이미 팰리스전 전부터 잠재적인 후임 감독을 찾는 과정에 들어갔다. 최근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경질된 누누가 후보 중 하나로 고려되고 있다. 슬라벤 빌리치의 임시 부임 선택지도 내부적으로 논의가 진행 중이고, 울버햄튼 전 감독 게리 오닐 가능성도 있다. 포터는 부임 후 25경기를 지휘했지만, 단 6승만을 거뒀다”고 전달했다.


그러나 웨스트햄 핵심 선수단은 여전히 포터 감독을 지지하고 있다. 매체는 “포터는 최근 일주일간 내부와 외부에서 선수단 핵심 멤버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일부 고참 선수들은 가족과 친구들에게 여전히 포터가 이 일을 맡을 수 있는 최선의 감독이라고 전했으며, 다른 이들도 주변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대로 포터의 후임으로 연결된 후보들의 이름은 선수단에게 큰 기대감을 주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선수들은 단순한 감독 교체가 현재 상황보다 나은 결과를 보장하지 못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포터 본인도 성적이 부족하다는 점은 인정했다. 하지만 훈련장에서 보여주는 지도력과 과정에 대한 믿음은 여전히 남아 있으며, 선수단은 결과와 경기력이 개선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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