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도 니트? 요즘은 ‘가볍게 걸치는’ 게 포인트예요

여름엔 시원하게 입는 게 당연하지만,
그렇다고 모든 순간을 민소매와 반팔만으로 해결하긴 어렵죠.
실내 에어컨 바람, 일교차, 햇빛 차단, 그리고 무엇보다도 스타일
이 모든 걸 동시에 잡고 싶을 땐, 얇은 니트나 가디건을 활용한 레이어드 코디가 정답이에요.

여름에 입는 니트·가디건은 일반 겨울 소재와는 완전히 달라요.
✔ 슬릿 니트, 시스루 니트, 썸머 크로셰, 루즈핏 오픈 가디건처럼
통기성과 실루엣을 모두 고려한 디자인이 많아서,
덥지 않게 입으면서도 분위기는 훨씬 더 세련되게 연출할 수 있어요.

스타일링 포인트는 '걸쳐 입는 방식'에 있어요.
✔ 슬리브리스 위에 루즈핏 니트를 어깨에 살짝 걸치거나,
✔ 반팔티에 시스루 가디건을 단추 하나만 잠가서 입거나,
✔ 크롭 니트 가디건을 허리에 묶는 식의 연출도 자주 보이는 트렌드예요.
이런 연출은 팔 라인을 커버하면서도 레이어드된 실루엣 덕분에 전체적인 룩이 훨씬 풍부하게 보여요.

컬러는 베이직한 화이트·베이지·차콜부터
여름엔 의외로 쨍한 포인트 컬러도 잘 어울려요.
형광기 없는 민트, 크림 블루, 톤 다운된 피치 컬러 같은 니트나 가디건은
베이직한 이너와 함께 매치하면 컬러 포인트를 줄 수 있어요.

👉 아래 사진에서 여름에 가볍게 걸쳐 입는 니트·가디건 레이어드 코디를 확인해보세요.
덥다고 다 벗을 필요 없어요 가볍게 하나만 걸쳐도 분위기는 달라지니까요.

출처 : pinte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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