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날씨] 대구·경북 주말 세찬 가을비···다음 주 선선한 가을 날씨

유하경 기상캐스터 2024. 9. 20. 20: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역대급 폭염이 9월 중순까지 기승을 부렸는데요.

다음 주부터 가을 날씨 즐기기 좋겠습니다.

주말 동안 가을비치고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집니다.

다음 주 찬 공기가 내려와 선선한 가을 날씨가 예상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역대급 폭염이 9월 중순까지 기승을 부렸는데요.

추석이 지나고 드디어 늦더위가 물러갔습니다.

금요일 아침까지는 열대야가 이어졌지만, 낮 기온은 30도 밑으로 떨어졌고요.

토요일은 아침과 낮 기온 모두 금요일보다 더 내려가겠습니다.

절기 추분인 일요일은 금요일보다 기온이 5~7도가량 더 낮아지겠고요.

다음 주부터 가을 날씨 즐기기 좋겠습니다.

주말 동안 가을비치고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집니다.

일요일까지 대구와 경북 남부에는 50~100mm, 경북 북부에는 50~120mm의 비가 내리겠고요.

경북 북동 산지를 비롯해 경북 북부 내륙과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곳은 150~180mm 이상의 폭우가 예상됩니다.

특히 금요일 오후부터 토요일 밤사이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고요.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어 비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토요일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자세한 기온 살펴보면 대구의 아침 기온 22도, 안동 20도, 포항 21도로 금요일보다 낮겠고요.

낮 기온은 대구와 포항 23도, 안동 22도로 크게 오르지 못하겠습니다.

한편, 토요일까지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비는 주말까지 이어지다 차차 그치겠고요. 

다음 주 찬 공기가 내려와 선선한 가을 날씨가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Copyright © 대구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