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광양제철소 봉사단, 장수·외국인 기념사진 전달

포스코광양제철소 사진전문 재능봉사단은 최근 태인동사무소에서 지역 마을에 거주중인 어르신들의 장수사진과 외국인들의 기념사진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사진은 태인동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21명과 외국인 4명 등 총 25명의 기념사진이다.

김재중 태인동발전협의회장은 “제철소 봉사단이 직접 촬영한 장수사진을 관내 어르신들에게 액자로 선물해 주셔서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강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는 태인동에 깊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지역사회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주고 있는 제철소에 큰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48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사진재능봉사단은 지난 2015년 창단됐으며, 지금까지 자매결연을 체결한 마을주민 966명의 어르신들에게 장수사진을 전달 했다.

광양=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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