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축구일정|한국 사우디전 경기시간·8강·준결승·결승 일정


2026 아시안게임 축구일정 총정리|한국 사우디전 경기시간·8강·준결승·결승 일정

대한민국 남자 축구대표팀의 2026 아시안게임 축구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대표팀은 9월 15일 일본 나고야 미즈호 공원 럭비경기장에서 열린 카타르와의 조별리그 D조 1차전에서 4-1 대승을 거두며 기분 좋게 출발했습니다. 이제 관심은 9월 22일 열리는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와 이후 8강 토너먼트 일정에 쏠리고 있습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와 함께 D조에 편성됐습니다. 당초 D조에는 이라크도 포함됐지만 기권하면서 한국이 속한 D조만 3개 팀으로 운영됩니다. 이에 따라 다른 조보다 한 경기를 적게 치르며, 한국은 카타르와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단 두 경기만 치른 뒤 조별리그 순위를 결정하게 됩니다.

이번 아시안게임 축구일정에서 가장 큰 변화는 16강전이 없다는 점입니다. 남자 축구에는 총 15개국이 참가해 4개 조로 조별리그를 치르고, 각 조 1위와 2위가 곧바로 8강에 진출합니다. 따라서 한국이 D조 1위 또는 2위를 기록하면 별도의 16강전을 치르지 않고 9월 25일 열리는 8강 토너먼트로 직행합니다.

한국의 첫 번째 아시안게임 축구일정은 이미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습니다. 한국은 9월 15일 오후 7시 30분 카타르를 상대로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렀고 엄지성이 전반에만 세 골을 몰아넣으며 해트트릭을 기록했습니다. 후반에는 김명준까지 추가골을 넣으면서 최종 스코어 4-1로 승리했습니다.

엄지성은 전반 7분 김지수의 긴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으로 첫 골을 넣었고, 전반 20분에는 카타르 수비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오른발로 두 번째 골을 기록했습니다. 전반 추가시간에는 이승원의 패스를 받아 세 번째 골까지 성공시키며 전반전 안에 해트트릭을 완성했습니다. 후반 21분에는 김명준이 양현준의 도움을 받아 네 번째 골을 기록했습니다.

첫 경기에서 승점 3을 확보한 한국의 다음 상대는 사우디아라비아입니다.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조별리그 D조 2차전은 9월 22일 오후 7시 나고야 미즈호 공원 럭비경기장에서 열립니다. 카타르전과 사우디전 사이에 일주일의 간격이 있기 때문에 대표팀은 선수들의 피로를 관리하면서 충분한 전술 준비 시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됐습니다.

실제로 카타르전을 마친 대표팀은 9월 16일부터 회복훈련에 들어갔습니다. 엄지성과 양현준, 배준호 등 출전 시간이 길었던 선수들은 스트레칭과 코어 훈련을 중심으로 컨디션을 조절했고, 나머지 선수들은 빗속에서 론도와 슈팅 훈련 등을 진행했습니다. 주장 이기혁은 부상 때문이 아니라 소속팀 일정부터 이어진 누적 피로를 관리하기 위해 숙소에서 휴식을 취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전은 단순한 조별리그 두 번째 경기를 넘어 한국의 D조 최종 순위와 8강 대진을 결정할 수 있는 경기입니다. D조에서는 상위 두 팀이 8강에 진출하기 때문에 카타르전에서 승리한 한국은 유리한 출발을 했지만, 8강 이후 대진과 경기시간까지 고려하면 최종 순위 역시 중요합니다.

한국이 D조를 통과하면 8강전은 9월 25일 금요일 나고야 미즈호 공원 럭비경기장에서 치릅니다. 특히 D조 순위에 따라 경기시간이 달라집니다. D조 1위로 8강에 진출하면 오후 7시 30분, D조 2위로 올라가면 오후 2시에 경기를 치르는 일정입니다. 한국은 조별리그와 8강을 같은 경기장에서 치를 수 있어 8강까지는 별도의 장거리 이동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8강부터는 단판 승부입니다. 조별리그와 달리 패하면 곧바로 금메달 도전이 끝나기 때문에 연장전과 승부차기 가능성까지 고려해야 합니다. 카타르전에서 보여준 공격력은 긍정적이었지만 후반 40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한 골을 내준 만큼 수비 집중력은 토너먼트를 앞두고 점검해야 할 부분입니다. 이민성 감독도 카타르전 직후 마지막 실점에 아쉬움을 나타내며 이를 개선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취지로 밝혔습니다.

8강에서 승리할 경우 다음 아시안게임 축구일정은 9월 30일 준결승전입니다. 준결승부터는 나고야를 떠나 오사카 나가이 스타디움에서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조별리그와 8강을 나고야에서 치른 뒤 4강 진출이 확정되면 오사카로 이동하는 일정입니다.

준결승에서도 승리하면 한국이 목표로 하는 금메달 결정전에 진출합니다. 2026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은 10월 3일 오후 7시 30분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8강과 준결승, 결승까지 올라갈 경우 한국은 9월 15일부터 10월 3일까지 약 3주 동안 금메달을 향한 일정을 소화하게 됩니다.

한국이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노리는 의미는 더욱 특별합니다. 한국 남자 축구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을 시작으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2023년에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까지 3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번 아이치·나고야 대회에서 다시 정상에 오르면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사상 첫 4회 연속 우승이라는 기록에 도전하게 됩니다.

이민성호의 전력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의 비중입니다. 이번 대표팀 최종 명단 23명은 해외파 9명과 K리거 14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엄지성과 배준호, 양현준, 양민혁, 김지수 등 해외 무대에서 경험을 쌓은 선수들이 합류하면서 공격과 수비에 다양한 선택지를 확보했습니다.

특히 카타르전에서는 유럽파 공격진의 장점이 그대로 드러났습니다. 엄지성이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양현준은 김명준의 골을 도왔으며 배준호도 측면에서 적극적으로 공격을 전개했습니다. 최전방 김명준 역시 득점에 성공하면서 공격진 여러 선수가 첫 경기부터 좋은 감각을 확인했습니다.

다만 대표팀은 카타르전 대승에 만족하기보다 다음 경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카타르전에서는 4-0으로 앞선 상황에서 세트피스로 실점했고 경기 막판에는 잠시 상대의 공세를 허용했습니다. 단판으로 진행되는 8강 이후에는 한 차례의 실수가 경기 결과를 바꿀 수도 있는 만큼 사우디아라비아전을 통해 수비 조직력과 경기 후반 집중력을 얼마나 끌어올리는지도 지켜볼 부분입니다.

이번 대회는 D조가 세 팀으로 구성된 만큼 경기 간격도 독특합니다. 한국은 카타르전을 치른 뒤 사우디아라비아전까지 일주일을 쉬지만, 8강에 진출하면 9월 22일 사우디전 이후 불과 사흘 만인 9월 25일 다시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이후 준결승은 9월 30일, 결승은 10월 3일로 이어집니다. 조별리그에서는 비교적 충분한 휴식시간을 확보할 수 있지만 토너먼트에 들어서면 체력 관리와 선수 교체 활용이 더욱 중요해지는 일정입니다.

현재 시점에서 기억해야 할 대한민국 아시안게임 축구일정은 간단합니다. 9월 15일 카타르전은 한국이 4-1로 승리했고, 다음 경기는 9월 22일 오후 7시 사우디아라비아전입니다. 조별리그를 통과하면 9월 25일 8강, 승리하면 9월 30일 준결승, 다시 승리하면 10월 3일 오후 7시 30분 결승전을 치르게 됩니다. 8강 이후 상대팀은 조별리그 최종 순위와 토너먼트 결과에 따라 결정됩니다.

한국은 첫 경기에서 엄지성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4-1이라는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습니다. 이제 9월 22일 사우디아라비아전을 통해 D조 최종 순위가 결정되고, 이후부터 본격적인 금메달 토너먼트가 시작됩니다. 2014년부터 이어진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금메달 행진을 이번에도 이어가며 사상 첫 4연패를 완성할 수 있을지 남은 2026 아시안게임 축구일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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