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프러포즈 하면 결혼할 거야?” ♥김지민 대답은 (조선의 사랑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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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가 결혼에 대한 생각과 프러포즈 계획을 밝혔다.
이에 김준호는 "솔직하게 얘기하면 결혼 당장이라도 하고 싶다"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말만 그런다"는 의심에 김준호는 김지민을 향해 "너 할 거야? 내가 프러포즈하면?"이라고 물었다.
김준호는 "결혼은 인륜지대사다. 지민이도 결심이 서고 나도 결심이 섰을 때 느낌이 있을 때 프러포즈하고 결혼을 진행하는 거다. 사실 나도 모르는 것"이라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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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김준호가 결혼에 대한 생각과 프러포즈 계획을 밝혔다.
3월 25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지민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 절친 황보라, 정이랑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황보라는 김준호에게 "지민이한테 허락도 안 받고 전세 계약 연장했다던데"라고 물었다. 정이랑 역시 "'이번엔 결혼 안 할 테니까 그런 줄 알고 있어라' 그렇게 들릴 수도 있다"고 했다.
이에 김준호는 "솔직하게 얘기하면 결혼 당장이라도 하고 싶다"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말만 그런다"는 의심에 김준호는 김지민을 향해 "너 할 거야? 내가 프러포즈하면?"이라고 물었다. 김지민은 웃음으로 답변을 대신했다.
김준호는 "결혼은 인륜지대사다. 지민이도 결심이 서고 나도 결심이 섰을 때 느낌이 있을 때 프러포즈하고 결혼을 진행하는 거다. 사실 나도 모르는 것"이라고 털어놓았다.
김지민은 "이런 얘기를 하던 찰나에, 집 재계약을 하고 와서 통보하는 느낌이 그랬다"고 털어놓았다. 김준호는 "아직 안 했다. 4월에 해야지"라고 말했다.
또 김준호는 "결혼에 대한 책임감과 부담감이 다르다. 지민이를 공주님처럼 데려가고 싶은데 그런 게 아직은 안 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김지민은 "그럼 평생 못해"라고 소리쳤다.
스튜디오에서 김지민은 "준비라고 하는 게 경제적인 부분이 있는 것 같은데, 우리가 결혼을 못할 정도의 경제력이 없지는 않은 것 같다. 저런 얘기할 때마다 핑계처럼 들렸다"고 했다.
한편 이날 김준호는 올해 프러포즈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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