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가끔 옛날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을 보다가 깜짝 놀라신 적 없으신가요?
"어? 내가 알던 그 여배우 맞나?" 싶을 정도로 낯선 모습에 눈을 의심하게 되곤 하는데요.
특히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은 한국 뷰티 역사상 가장 강렬하고 실험적인 시기였습니다.
지금은 투명하고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과 은은한 립밤 스타일이 대세지만, 당시에는 달랐습니다.
갈매기처럼 산을 높이 세운 얇은 눈썹, 보라색과 푸른색을 넘나드는 아이섀도, 그리고 무엇보다 짙은 색상의 레드, 브라운 계열의 립스틱까지.
그래서 오늘은 당대 최고의 미녀 스타들이 했었던 옛날 메이크업들을 한번 모아봤습니다.
김혜수


이영애



신은경

김소연

김희선


김정은

김남주

심은하

이승연

지금의 미적 기준으로는 조금 아쉬움이 남기도 할 것 같지만, 사실 이 메이크업들은 당대 최고의 트렌드 세터들만 소화할 수 있었던 최첨단 유행이었습니다.
재미있는 점은 패션과 뷰티의 유행은 어느시대에나 늘 돌고 돈다는 사실인데요.
최근에는 Y2K 열풍이 불면서 옛날 감성의 립을 활용한 오버립 메이크업이나 딥한 브라운 립스틱이 다시 힙한 메이크업으로 떠오르기까지 했죠.
혹시 여러분의 기억 속에 남은 가장 그리운 옛날 화장법은 어떤 화장법인가요?~
editor 최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