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안 그랬어요..." 날계란 18개 훔쳐 먹고 딱 걸린 '보더콜리'

한 네티즌의 보더콜리는 그 외에는 완벽한 강아지였습니다. 유일한 문제는 '식탐' 하나였죠. 늘 배가 고프거나 단순히 입이 심심한 상태였습니다. 몸집은 꽤 건장했지만, 이미 체중이 정상 범위를 넘어섰습니다.

주인은 어쩔 수 없이 다이어트를 시작했지만, 이 강아지는 배고픔을 1분도 견디지 못했습니다! 어느 날 주인이 잠시 외출했다 돌아왔을 때, 충격적인 광경을 마주했습니다. 집안 곳곳에 깨진 달걀 껍데기가 널브러져 있었죠. 처음에는 혹시 쥐라도 들어왔나 싶었습니다.

알고 보니 범인은 다름 아닌 보더콜리였습니다! 단숨에 생계란 18개를 모조리 먹어치웠죠. 주인은 말을 잃었습니다. 7년 동안 단 한 번도 날계란을 주지 않았는데,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에 이런 일이 벌어질 줄이야! 달걀 껍데기마저 깨끗이 비워 주인을 더욱 황당하게 만들었습니다.

보더콜리는 역시 눈치가 빠른 견종입니다. 주인이 돌아온 걸 보자마자 즉시 죄책감 가득한 표정을 지었죠. 하지만 주인이 꾸짖기도 전에, 순식간에 '스프레이 전사'로 변신했습니다! 먹은 것을 토해내고, 끊임없이 설사를 했습니다.

사실 강아지의 음식 훔쳐 먹기는 가볍게 볼 수도, 심각하게 볼 수도 있습니다. 특히 보더콜리 같은 영리한 강아지들은 주인의 감시를 피하는 데 일가견이 있어, 막기가 정말 쉽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