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11분 만에 PK 실축→ 부상 교체… 알 나스르 대승 속 남겨진 호날두의 악몽, 그래도 소속팀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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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알 나스르 입단 이후 가장 아쉬운 하루를 보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속한 알 나스르는 1일 새벽(한국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알 마즈아 킹 살만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사우디아라비아 프로페셔널 리그 24라운드 알 파이하전에서 3-1로 승리했다.
그러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개인에게는 결코 만족스러운 경기가 아니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경기 시작 11분 만에 얻어낸 페널티킥을 실축하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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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알 나스르 입단 이후 가장 아쉬운 하루를 보냈다. 페널티킥 실축에 부상까지 겹치며 씁쓸한 밤을 보내야 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속한 알 나스르는 1일 새벽(한국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알 마즈아 킹 살만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사우디아라비아 프로페셔널 리그 24라운드 알 파이하전에서 3-1로 승리했다. 알 나스르는 후반 27분 사디오 마네의 득점, 후반 35분 상대 자책골, 후반 40분 압둘라 알 함단의 추가골에 힘입어 전반 종료 직전 자책골로 한 골을 만회했던 알 파이하를 제압했다.
그러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개인에게는 결코 만족스러운 경기가 아니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경기 시작 11분 만에 얻어낸 페널티킥을 실축하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지난해 10월 18일 알 파테흐전 이후 2025-2026시즌 두 번째 페널티킥 실패였다.

후반 들어서는 부상 여파로 정상적인 움직임을 보여주지 못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몸 상태가 눈에 띄게 떨어진 모습 속에 플레이를 이어가다 팀이 2-1로 앞서던 후반 36분 결국 교체됐다. 이후 교체 투입된 압둘라 알 함단이 곧바로 득점에 성공하는 장면을 벤치에서 지켜봐야 했다.
한편 올해 40세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2025-2026시즌 사우디아라비아 프로페셔널 리그 22경기에서 21골을 기록하며 여전한 결정력을 보여주고 있다. 알 나스르는 이날 승리로 승점 61점을 확보하며 알 힐랄을 제치고 리그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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