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축구의 베테랑 수비수 요시다 마야가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LAFC로 이적한 손흥민(33)의 선택에 대해 "큰 실수"라고 시사하며, 손흥민의 기량이 아직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에서 뛸 정도로 저하되지 않았다는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영국 매체 '스퍼스 웹'은 20일(한국시간) "전 프리미어리그(PL) 스타 플레이어는 손흥민의 MLS 이적은 큰 실수임을 시사했다"라는 제목과 함께 요시다의 솔직한 발언을 보도했습니다. 과거 사우스햄튼에서 오랜 기간 PL 무대를 누볐던 요시다는 손흥민의 현 활약을 언급하며 "손흥민은 MLS 수준이 너무 낮은 것처럼 만들었다"라며 "손흥민에겐 MLS는 너무 쉽다"고 주장했습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전성기만은 못하다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30경기에서 7골 9도움으로 팀 내 공격 포인트 1위를 기록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여름 유럽 5대 리그가 아닌 MLS의 LAFC로 깜짝 이적을 택했습니다.
실제로 손흥민은 LAFC 유니폼을 입은 후 10경기에서 9골 3도움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기량을 뽐내고 있습니다. 이에 자연스럽게 손흥민이 MLS 비시즌 동안 유럽 무대로 단기 복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앞서 영국 매체 '더선'은 손흥민이 계약에 일명 '베컴 룰'을 발동해 오프시즌 동안 유럽에서 활약할 수 있는 특별 조항을 포함시켰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