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 피반령서 오토바이 타다 미끄러진 40대 숨져
이태민 기자 2023. 4. 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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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11시 46분쯤 충북 보은군 회인면 피반령 고개에서 40대 A씨가 몰던 오토바이가 중심을 잃고 미끄러졌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는 지인들과 라이딩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반령은 보은군 회인면과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을 잇는 해발 360m의 고개로 구불구불한 지형이어서 '오토바이·자전거 라이더의 성지'로 이름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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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11시 46분쯤 충북 보은군 회인면 피반령 고개에서 40대 A씨가 몰던 오토바이가 중심을 잃고 미끄러졌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는 지인들과 라이딩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피반령은 보은군 회인면과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을 잇는 해발 360m의 고개로 구불구불한 지형이어서 '오토바이·자전거 라이더의 성지'로 이름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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