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업으로 월 천만원 찍는다고?”…의사·약사도 투잡 뛰게 하는 이것

박나은 기자(nasilver@mk.co.kr) 2025. 2. 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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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고수익에 의사도 투잡으로
시공간 제약 없이 부수입 가능해
다양한 직군에서 참여 늘어나
#서울에서 개인병원을 운영하는 40대 의사 이모씨는 최근 부업을 시작했다. 환자들에 보험을 설명하고 판매하는 ‘메리츠 파트너스’다. 첫 달 105만원의 수입을 벌 수 있었다. 이씨는 “바쁜 업무 와중에 설계사 시험을 준비할 수 있었던 건 담당 멘토의 지원 덕분”이라고 말했다.

#서울 마포구에 거주하는 50대 파트타임 약사 김씨도 약사로서의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어 ‘메리츠 파트너스’를 부업으로 택했다. 김 씨는 가족과 주변 학부모들을 통해 보험계약을 체결했고, 첫달 수입으로 280만원을 벌었다. 김씨는 “원하는 시간에만 일할 수 있다보니 아이 키우는 워킹맘으로서 시간을 활용하기 좋다”고 밝혔다.

메리츠화재는 비대면 영업 플랫폼 ‘메리츠 파트너스’가 최근 ‘N잡러(2개 이상의 직업을 가진 사람)’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메리츠 파트너스는 N잡러를 대상으로 하는 영업 플랫폼이다. 본인과 가족, 지인 등이 기존에 가입했던 보험 상품을 한번 점검해보고 재설계하는 것으로도 수수료 수입을 얻을 수 있다.

회사 측은 메리츠 파트너스로 활동 중인 이들은 한 달 평균 148만원(작년 11월 기준)의 가외수입을 챙겼고, 일부는 월 1000만원 이상의 부수입을 올렸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메리츠화재가 997명의 파트너스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251명)의 절반 이상(52%)이 ‘다른 부업이 아닌 메리츠 파트너스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시공간에 구애받지 않아서’라고 응답했다.

메리츠화재 파트너스는 전용 앱과 웹사이트를 제작해 학습부터 계약체결까지 모바일로 처리할 수 있게 했다. 기존 보험 설계사들이 직접 영업점을 방문해 대면 면접 및 교육을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한 것이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다양한 파트너들이 메리츠화재에서 N잡러로 뛰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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