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을 수 없어”…김수미 별세에 충격→추모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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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미가 25일 오전 별세했다.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김수미는 심정지가 발생해 이날 오전 8시쯤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김수미는 지난 5월부터 피로 누적으로 입원해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당시 김수미의 아들이자 정명호 나팔꽃F&B 이사는 "전날 밤을 샜는데, 급하게 촬영했다.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태였다"고 해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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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김수미는 심정지가 발생해 이날 오전 8시쯤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자세한 사망 경위를 파악 중이다.
최근까지도 TV에서 본 친숙한 국민배우의 갑작스런 비보에 연예계를 비롯한 온라인상에서는 추모 물결이 일고 있다.
누리꾼들은 “거짓말이죠? 믿기지 않네요” “최근까지 방송에서 봤는데…” “선생님 하늘에서 꼭 평온하세요” “가짜 뉴스이길 빌었는데...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직 너무 젊으신데...” “오래오래 뵙고 싶었는데...” “정정하게 제일 오랫동안 방송하실거 같은 분이었는데...너무 슬픕니다” “선생님, 사랑합니다” 등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수미는 지난 5월부터 피로 누적으로 입원해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한 홈쇼핑 채널에 출연해 어눌한 말투 등 달라진 모습을 보이면서 건강 이상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당시 김수미의 아들이자 정명호 나팔꽃F&B 이사는 “전날 밤을 샜는데, 급하게 촬영했다.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태였다”고 해명한 바 있다.
그는 컨디션 난조를 겪기 전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 출연했고, 지난 5월 막을 내린 창작 뮤지컬 ‘친정엄마’로도 팬들과 만났다.
한편 김수미는 1970년 M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전원일기’, ‘수사반장’’, 영화 ‘가문의 영광’ 시리즈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예능프로그램, 영화, 뮤지컬, 홈쇼핑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해왔다.
김수미의 빈소는 서울 한양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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