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증된 '변형 스테이블포드 강자' 방신실·이가영, 첫날 공동1위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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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치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정규대회에서 우승 경험이 있는 방신실(20)과 이가영(25)이 전북 익산에서 공동 선두로 출발했다.
방신실보다 1년 앞선 2022년 이 대회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린 이가영 역시 버디만 9개를 골라냈다.
KLPGA 투어에서 2번씩 우승을 기록한 이가영과 방신실은 이날 똑같이 +18점을 획득해 리더보드 맨 윗자리를 공유하며 본 대회 두 번째 우승 가능성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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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치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정규대회에서 우승 경험이 있는 방신실(20)과 이가영(25)이 전북 익산에서 공동 선두로 출발했다.
10일 익산 컨트리클럽 동-서코스(파72·6,663야드)에서 막을 올린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첫째 날.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선 방신실은 보기 없이 9개 버디를 쓸어 담았다.
방신실보다 1년 앞선 2022년 이 대회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린 이가영 역시 버디만 9개를 골라냈다.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 대회는 각 홀마다 알바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 2점, 파 0점, 보기 -1점, 더블보기 이하 -3점을 부여한다.
KLPGA 투어에서 2번씩 우승을 기록한 이가영과 방신실은 이날 똑같이 +18점을 획득해 리더보드 맨 윗자리를 공유하며 본 대회 두 번째 우승 가능성을 열었다.
방신실은 올 시즌 첫 우승 도전이고, 이가영은 7월 7일 롯데 오픈에서 정상을 밟았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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