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난은 가진 것이 적은 상태가 아니라, 포기하는 순간부터 시작됩니다. 돈이 없고, 여유가 없고, 기회가 없는 순간에도 끝까지 지켜야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이 되기 때문입니다.

1. 자존심
가난은 수치가 아니다. 하지만 자존심을 버리면 스스로를 하찮게 여기기 시작한다. 타인의 시선을 의식해 점점 작아지고, 결국 자기 자신을 스스로 무너뜨리게 된다.
돈보다 자존심이 무너졌을 때 진짜 가난이 시작된다.

2. 깨끗함
돈이 없다고 해서 더럽게 살아도 된다는 건 착각이다. 위생과 정돈은 나를 지키는 최소한의 방패다.
스스로를 정갈하게 가꾸려는 마음은 자기 존중의 시작이며, 삶의 품위를 지키는 기본이다.

3. 배움에 대한 욕심
경제적으로 어려워질수록 배움은 사치처럼 느껴지지만, 바로 그 순간이 가장 절실한 때다. 배움을 포기하는 순간 성장도 멈춘다. 작게라도 계속 배우려는 태도는 언젠가 상황을 바꾸는 실마리가 된다.

4. 인간다움
아무리 힘들어도 타인을 향한 예의와 연민을 잃지 않는 사람이 결국 다시 일어선다. 자신의 아픔만 바라보다 보면, 주변의 도움이나 기회도 보이지 않는다.
인간다움을 지키는 사람은 주변과의 관계를 잃지 않기 때문에 다시 힘을 얻을 수 있다.

가난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시련이지만, 그 안에서 무너지느냐 버티느냐는 전적으로 태도의 문제입니다.
아무리 가진 것이 없어도, 자신을 잃지 않고, 삶의 품위를 놓지 않고, 인간적인 따뜻함을 잊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이미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조건을 가진 사람입니다.
절망 속에서도 지켜야 할 것은 결국 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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