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신인상 가까워진다, 어느새 4위 진입... '61배→11배 배당 급락' 베팅 시장 움직인다
박수진 기자 2025. 5. 18. 06:03
[스타뉴스 | 박수진 기자]


김혜성(26·LA 다저스)의 신인상 수상 가능성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100경기 이상 정규시즌이 남았지만, 시즌을 치를수록 김혜성의 일관성 있는 활약에 해외 도박사들이 움직이고 있다.
김혜성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 2025 메이저리그(MLB) 홈 경기(3연전 중 1차전)에 9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무려 3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한 김혜성의 성적은 13경기에 출장해 타율 0.452(31타수 14안타) 5타점 9득점 5삼진 3도루(0실패) OPS(출루율+장타율)는 1.066이 됐다. 전날(16일) 김혜성의 시즌 타율은 0.429였지만 3푼 가까이 올렸다.
15일 애슬레틱스전에서 2타수 2안타(1홈런)를 시작으로 17일 경기까지 9타석 연속 출루를 했는데, 이는 2015년 9월 다저스 소속이었던 코리 시거(31·텍사스 레인저스) 이후 약 10년 만이다. 토미 에드먼의 발목 부상으로 대체 성격이 짙은 메이저리그 콜업이지만, 점점 메이저리그 잔류 가능성이 높아지는 분위기다.
더 나아가 신인상 수상 가능성에도 근접하고 있다. 해외 스포츠 전문 베팅 업체들도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다. 내셔널리그 수상자를 예측하는 상품에서 김혜성의 배당을 조정하기 시작했다. 베팅 정보 사이트 오즈체커에 따르면 벌써 2개의 업체가 김혜성의 신인상 수상 가능성을 조금 더 높이 보고 있다. 유니벳과 벳MGM은 나란히 김혜성의 수상 배당을 61배에서 11배로 하락시켰다. 재미로 볼 수 있지만, 큰돈이 오가는 베팅 업체의 분석이기에 꽤 의미가 있다. 배당을 산정하는 오즈메이커들은 다양한 지표를 분석한다. 그만큼 김혜성의 활약이 뛰어나다는 방증이다.

이는 신인왕 레이스에서 4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해외 베팅업체들은 가장 유력한 수상 후보로 포수 드레이크 볼드윈(24·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을 꼽았다. 볼드윈은 이번 시즌 27경기에 나서 타율 0.360 4홈런 12타점 OPS 9.80의 준수한 기록을 남기고 있다. 볼드윈의 뒤는 내야수 루이스앙헬 아쿠냐(23·뉴욕 메츠), 외야수 딜런 크루스(23·워싱턴 내셔널스)가 이었다. 아쿠냐의 시즌 타율은 0.264이고, 크루스의 시즌 타율은 0.187이다.
배당은 해당 선수들의 활약에 따라 조금씩 조정되는데 현 시점에서 베팅해 김혜성이 신인상을 받을 경우 원금의 11배의 금액을 돌려받는다. 낮을수록 수상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인데 벌써 배당이 떨어졌다. 61배인 시점에 베팅했을 경우 더 많은 금액을 돌려받는 셈이다. 조금씩 김혜성이 신인상 경쟁 레이스에서 상위권으로 진입하고 있다는 이야기다.


박수진 기자 bestsuji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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