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미디어아트 거장 '후랭키' 작품, 한인비즈 대회장에 전시

임채두 2024. 10. 24. 16: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적인 디지털 미디어 아티스트 후랭키(본명 배한성)의 작품이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열리는 전북대학교에 전시됐다.

24일 한국관광문화교류재단에 따르면 후랭키의 작품은 대회가 시작된 지난 22일부터 대학 정문 앞에 전시 중이다.

이번 전시는 디지털 미디어 분야에서 명성을 쌓아온 후랭키의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경험하는 기회라고 재단은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대학교에 전시 중인 후랭키 작품 [한국관광문화교류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세계적인 디지털 미디어 아티스트 후랭키(본명 배한성)의 작품이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열리는 전북대학교에 전시됐다.

24일 한국관광문화교류재단에 따르면 후랭키의 작품은 대회가 시작된 지난 22일부터 대학 정문 앞에 전시 중이다.

작품 전시는 이 대회를 기념해 작가와 전북특별자치도가 협력했다.

후랭키 작품은 태조 이성계의 본관인 전주에서 열리는 대회에 걸맞게 조선 왕조의 문장과 부호의 개념을 디지털 인증서에 담아 메타버스(3차원 가상 세계)로 구현했다.

태양광, 하이브리드 발전기 등을 디지털 패널의 전원에 연결해 영상으로 송출하는 방식을 채택,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탄소중립 실천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디지털 미디어 분야에서 명성을 쌓아온 후랭키의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경험하는 기회라고 재단은 설명했다.

do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