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엇이든 냉장고에 넣어 두면 안심이 되시나요.
그런데 프랑스 주부들은 냉장고에 넣지 않는 식재료가 따로 있습니다.
오히려 실온에 두는 것이 더 맛있고 오래간다고 봅니다.
오늘은 그들이 여름에도 냉장고에 안 넣는 것들을 정리했습니다.

토마토는 실온에 둔다
프랑스에서는 토마토를 냉장고에 넣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차가운 곳에 두면 풍미가 떨어지고 식감이 물러집니다.
실온의 그늘진 곳에 두어야 단맛과 향이 살아납니다.
많이 익었을 때만 잠깐 냉장하는 정도로 씁니다.

감자와 양파는 서늘한 곳에
감자와 양파도 냉장고 대신 서늘하고 어두운 곳에 둡니다.
냉장하면 감자는 맛이 변하고 양파는 물러지기 쉽습니다.
바람이 통하는 망에 담아 따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둘은 같이 두면 서로 빨리 상하니 떨어뜨려 둡니다.

빵은 실온에서 천으로 감싼다
바게트 같은 빵도 냉장고에 넣지 않는 것이 보통입니다.
냉장하면 수분이 날아가 금세 푸석해집니다.
천이나 종이봉투에 감싸 실온에 두어 식감을 지킵니다.
오래 둘 거라면 냉장 대신 냉동을 활용합니다.

프랑스 주부들은 토마토, 감자, 빵을 냉장고 대신 실온에 둡니다.
무조건 냉장이 답은 아니니, 여름이라도 식재료에 맞는 자리를 찾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