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경원 ‘지옥판사’ 新 에피소드 인물 출연 ‘강렬 비주얼’

사진=하이지음 스튜디오

[뉴스엔 박아름 기자]

양경원이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역대급 연기를 펼칠 것을 예고했다.

10월 2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배우 양경원은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새로운 에피소드 인물 '양승빈'으로 출연한다.

양경원은 지난 9월 29일 공개된 5회 예고편에서 강렬한 비주얼로 등장했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박신혜 분)가 지옥 같은 현실에서 인간적인 열혈형사 한다온(김재영 분)을 만나 죄인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선악공존 사이다 액션 판타지 드라마로, 매 회 충격과 통쾌함을 동시에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양경원은 그동안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빈센조', '빅마우스', '웰컴투 삼달리', '세작, 매혹된 자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선과 악을 넘나드는 캐릭터를 소화했다. '사랑의 불시착', '빈센조', '웰컴투 삼달리'에서는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의 매력을 찰떡같은 연기로 표현했고, '빅마우스', '세작, 매혹된 자들'에서는 욕망으로 가득한 빌런들을 광기 어린 눈빛으로 그려내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연기 카타르시스를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