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되니 더 찾는다는" 중고 1천만 원대 '개성파 국산 터보 박스카'

단종되고도 개성으로 남은 3세대 박스카, 중고로 다시 보는 이유

요즘 중고차 시장에서 조용히 다시 찾는 사람이 늘었다는 국산 박스카가 있습니다. 신차로는 사라졌지만 개성과 실용을 동시에 잡았던 그 차의 정체를 살펴봤습니다.

기아 쏘울 부스터 (Wikimedia Commons)

단종된 개성파 박스카

이 차는 기아 쏘울의 3세대(SK3) 모델로, 2019년 출시돼 2021년 국내에서 단종됐습니다. 셀토스·스토닉 등 소형 SUV에 밀려 판매가 줄며 라인업에서 빠졌습니다.

네모난 박스카 특유의 실루엣과 통통 튀는 색상으로 '개성파'라는 평가를 받았고, 지금도 도로에서 눈에 띄는 디자인입니다.

기아 쏘울 부스터 (Wikimedia Commons)

1.6 터보의 펀치력

가솔린 모델은 1.6 T-GDi 터보 엔진에 7단 듀얼클러치(DCT)를 조합해 최고 204마력을 냅니다. 작은 차체에 터보라 '펀카'로 부르는 오너도 많았습니다.

공차중량이 가볍고 시야가 높아 도심 주행과 주차가 편하다는 점도 실사용 만족도로 꼽힙니다.

기아 쏘울 부스터 (Wikimedia Commons)

중고 1천만 원대 시세

2019년식 가솔린 중고 시세는 대략 1,312만~1,680만 원 선에서 형성돼 있습니다(주행거리·상태에 따라 변동).

같은 값이면 신차로는 경차·소형에 그치지만, 중고로는 개성과 터보 재미를 함께 노릴 수 있다는 점이 매력입니다.

기아 쏘울 부스터 (Wikimedia Commons)

네모난 게 매력이라는 오너들, 은근히 충성도가 높습니다.

기아 쏘울 부스터 (Wikimedia Commons)

쏘울 부스터는 단종된 중고 모델로, 시세는 2026년 7월 공개 자료 기준이며 매물·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