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 “박재범과 결혼할 줄, 노래도 잘하고 잘생긴 타투남”(더시즌즈)

박수인 2024. 10. 12.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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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이영지가 가수 겸 래퍼 박재범과 결혼할 줄 알았다고 고백했다.

10월 11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에는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 MC였던 박재범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영지는 "첫 번째 게스트는 1년 6개월 전에 '더 시즌즈' MC를 맡으셨던 분이다. 제가 어릴 땐 이 분과 결혼할 줄 알았다. 제 음악 인생에 없어서는 안 될 분"이라며 박재범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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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 캡처
KBS 2TV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래퍼 이영지가 가수 겸 래퍼 박재범과 결혼할 줄 알았다고 고백했다.

10월 11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에는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 MC였던 박재범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영지는 "첫 번째 게스트는 1년 6개월 전에 '더 시즌즈' MC를 맡으셨던 분이다. 제가 어릴 땐 이 분과 결혼할 줄 알았다. 제 음악 인생에 없어서는 안 될 분"이라며 박재범을 소개했다.

이영지는 박재범이 눈 앞에서 라이브를 듣고는 "잠시 중학생 때로 돌아간 것 같은 따뜻한 마음이다. 제 학창시절 플레이리스트에는 박재범님의 곡이 항상 있었다. 재범님 곡을 들으면서 등하교를 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이런 사람이 있다, 이렇게 노래도 잘하고 잘생긴 타투남이 있다'고 했다"고 감격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이를 들은 박재범은 "영지 씨 덕분에 제가 흥했다. 감사하다"고 반응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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