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로 유명했던 '재벌3세' 미국서 전한 깜짝 근황

함연지 SNS

오뚜기 기업 함영준 회장의 둘째 자녀로 유명세를 얻은 배우 함연지는 현재 미국 오뚜기 아메리카에서 근무 중이다.

배우 활동은 잠정적으로 중단한 채 남편과 미국에 살며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 중인데. 그래서 한동안 방송에서 만날 수 없었던 함연지가 오랜만에 영화 신작 소식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함연지가 출연한 영화는 '4분 44초'이다. 4분 44초 분량의 에피소드 8편을 묶은 옴니버스 영화이다.

작중 함연지는 에피소드2 택배 진경 역을 맡았다.

영화 '4분 44초' 배우 함연지

이렇듯 배우 함연지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영화 '4분 44초'가 최근 4만4000여명의 관객 동원에 성공했다.

15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 집계를 보면, 지난 1일 개봉한 '4분 44초'(감독 박종균)가 누적 4만4236명의 관객을 모았다. 영화 제목과 특별한 포맷에 걸맞는 관객 수치라는 점에서 상징적이다. 비교적 짧은 상영시간과 저렴한 관람료, 신선한 이야기로 개봉 2주 만에 4만여 관객을 동원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더욱이 영화는 멀티플렉스 극장 롯데시네마가 단독 개봉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이 같은 성과가 눈길을 끈다.

영화 '4분 44초'는 편당 4분 44초 분량의 에피소드 8편을 모은 옴니버스 형식의 공포영화이다. 4분 44초 분량의 북촌 아파트를 배경으로 매일 4시44분만 되면 입주민과 방문객이 실종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유지애, 함연지, 온유, 이성열, 장영남 등이 출연한다.

15일 롯데시네마 이수정 책임은 "특별한 포맷이지 않나. 색다른 시도로 받아들여진다. 요즘 쇼트폼 같은 짧은 영상이 유행인 가운데 '4분 44초'도 빠른 시간 안에 4만여 관객을 동원했다. 전체 관객의 60%가 10대와 20대이다. 이 같은 방식을 통해 더 많은 관객이 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4분 44초'는 일명 '스낵무비'라고도 불린다. 짧은 시간에 쉽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문화 소비 트렌드로 자리잡은 '스낵컬처'에서 비롯됐다. 지난 6월 개봉한 손석구 주연 '밤낚시'(감독 문병곤)를 시작으로 '집이 없어-악연의 시작'(감독 손영은), 배우 김남길이 제작하고 출연까지 해 오는 20일 선보이는 '문을 여는 법' 등이 꼽힌다.

(사진제공=롯데시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