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의대 교수가 밝힌 10년 젊어지는 아침루틴

하버드 의과대학의 교수이자 <노화의 종말>저자 데이비드 싱클레어 박사.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노화 연구 전문가인 데이비드 싱클레어 박사는 그의 연구뿐만 아니라 독특한 아침 습관으로도 유명합니다. 싱클레어 박사는 노화를 늦추는 것이 단순히 연구실에서의 실험에 그치지 않고, 일상 생활에서의 작은 습관에서 시작된다고 믿습니다. 오늘은 데이비드 싱클레어 박사의 특별한 아침 루틴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아침의 시작, NMN과 물 한 컵으로

싱클레어 박사의 아침은 Nicotinamide Mononucleotide(NMN) 보충제와 함께 시작됩니다. NMN은 세포 내 NAD+ 수준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에너지 생산을 증가시키고 노화 과정을 늦출 수 있습니다. 데이비드 싱클레어 박사는 이 보충제를 물 한 컵과 함께 섭취하여 하루를 시작합니다.

2.오일풀링

싱클레어 박사는 아침에 코코넛 오일로 오일풀링을 실시합니다. 오일풀링은 인도 전통의 민간요법으로, 식물성 오일을 이용해 입안을 헹구는 방법입니다. 최대 20분간 진행되며, 이 과정을 통해 입안의 박테리아와 플라크, 독소를 제거할 수 있다고 합니다.

3.아침 식사

아침 식사로는 베리류가 들어간 요거트를 섭취합니다. 베리류에는 레스베라트롤이라는 폴리페놀 계열 성분이 들어있어 항균, 항암,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 후 말차를 마시는 것으로 아침 식사를 마무리합니다. 말차는 카테킨 성분이 풍부해 염증 감소와 항산화제로서의 역할을 하며, 싱클레어 박사는 이를 '위암 예방제'라고 칭합니다.

4.아침 운동

싱클레어 박사는 가벼운 신체 활동으로 하루를 이어갑니다. 주로 걷기나 조깅을 통해 신체를 깨우고 일일 에너지 수준을 높입니다. 그는 규칙적인 운동이 세포의 기능을 최적화하고 노화를 늦추는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합니다.

이러한 아침 습관은 싱클레어 박사가 여러 인터뷰와 강연에서 공유한 것입니다. 그의 연구와 일상 생활 사이의 연결고리는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며, 건강한 생활 방식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상기시킵니다. 노화는 불가피한 과정일지라도, 우리의 선택과 습관을 통해 그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을 싱클레어 박사의 생활은 명백히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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