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뺏지마”...정려원, ‘김삼순’ 당시 악플 고충 토로(‘문명특급’)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4. 9. 20. 10: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정려원이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방영 당시 악플로 고통 받았다고 털어놨다.

해당 영상에는 2005년 인기리에 방송된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 출연한 김선아, 정려원이 출연해 재재와 이야기를 나눴다.

재재는 "려원이 '내 이름은 김삼순'이 방영했던 해에 싸이월드 방문자 수가 1450만명으로 1위였다. 다들 미니홈피에 려원의 사진을 해놓고 감성 글귀를 적어놨다"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려원. 사진l유튜브 채널 ‘MMTG 문명특급’
배우 정려원이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방영 당시 악플로 고통 받았다고 털어놨다.

지난 1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MMTG 문명특급’에는 ‘김삼순, 유희진과 연애 상담을 해보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2005년 인기리에 방송된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 출연한 김선아, 정려원이 출연해 재재와 이야기를 나눴다.

재재는 “려원이 ‘내 이름은 김삼순’이 방영했던 해에 싸이월드 방문자 수가 1450만명으로 1위였다. 다들 미니홈피에 려원의 사진을 해놓고 감성 글귀를 적어놨다”라고 했다.

이에 정려원은 “제 방명록에 와서 그렇게 욕을 하더라. 촬영 가기 전에 방명록에서 저한테 욕하는 글을 보고 그런 것들을 일일이 지웠다”라고 털어놨고, 재재는 “마음이 아프다. 그때 려원이 25살이었다. 말이 되느냐”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OTT 플랫폼 웨이브(Wavve)는 지난 6일 8부작으로 구성된 ‘[감독판] 내 이름은 김삼순 2024’를 공개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