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장’ 최대 수혜자 이동하, 피 분장 뚫고 나온 종영 소감…아내 소진 “수고했어요”

강주일 기자 2026. 7. 2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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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하 인스타그램 캡처

[스포츠경향 강주일 기자]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의 최대 수혜자로 꼽히는 배우 이동하가 강렬했던 빌런의 옷을 벗고 훈훈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극 중 주상욱의 오른팔로 막대한 분량을 소화하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낸 그는 아내 소진의 든든한 응원 속에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동하는 지난 26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감사합니다 행복했습니다”라는 짧은 인사와 함께 촬영장 비하인드 컷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동하는 시퍼런 멍과 피투성이 분장을 한 채 차 안에서 비장한 눈빛을 발산, 극 중 캐릭터에 완벽히 동화된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어둡고 스산한 건물에서 총을 조준하는 포즈를 취하며 서늘한 긴장감을 고스란히 재현했다.

이동하 인스타그램 캡처
이동하 인스타그램 캡처
이동하 인스타그램 캡처
이동하 인스타그램 캡처
이동하 인스타그램 캡처
이동하 인스타그램 캡처
이동하 인스타그램 캡처

또 상처 분장을 한 채 윤경호와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한 사진도 공개됐다.

특히 해당 게시물에는 걸스데이 리더 출신이자 아내인 배우 소진이 “수고했어요”라는 애정 어린 댓글을 남겼다. 이동하 역시 “고마워요”라고 다정하게 화답하며 변함없는 부부 케미를 과시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23년 백년가약을 맺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1983년생으로 올해 43세인 이동하는 2008년 뮤지컬 ‘그리스’의 앙상블로 데뷔했다. 이후 2014년 ‘괜찮아, 사랑이야’를 시작으로 ‘내 딸, 금사월’, ‘부부의 세계’,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대행사’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이번 ‘김부장’에서는 주학건설 회장 주강찬(주상욱)의 최측근 남 실장으로 분해 연기 포텐을 제대로 터뜨렸다. 그는 묵직한 피지컬과 서늘한 눈빛으로 상대를 압도하는 빌런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냈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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