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은 “‘더 글로리’ 임지연과 맞추려 코에 점 지우고 나와” (미운우리새끼)

유경상 입력 2023. 3. 19.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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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은이 코 점을 지우고 '더 글로리' 촬영을 했다고 밝혔다.

신동엽은 "'더 글로리' 드라마가 어마어마하게 화제가 됐다. 거기서 임지연 아역을 맡아 악역 전성기를 맞고 있다"며 신예은을 소개했고, 서장훈은 "송혜교를 어릴 때부터 괴롭히는 그 친구들 대장"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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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은이 코 점을 지우고 ‘더 글로리’ 촬영을 했다고 밝혔다.

3월 1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신예은이 출연했다.

신동엽은 “‘더 글로리’ 드라마가 어마어마하게 화제가 됐다. 거기서 임지연 아역을 맡아 악역 전성기를 맞고 있다”며 신예은을 소개했고, 서장훈은 “송혜교를 어릴 때부터 괴롭히는 그 친구들 대장”이라고 설명했다.

신예은은 “저 이번에 드라마 또 나오는데 이야기해도 되냐. SBS다. 3월 20일 월화드라마 사극 ‘꽃선비 열애사’라고 한다”며 새로 시작하는 드라마 ‘꽃선비 열애사’부터 홍보했다.

서장훈은 “신예은 악역 연기가 굉장히 화제가 많이 됐다. 어머님들이 못 보셨다고 한다. 기억에 남는 유명한 대사를 살짝 보여주시는 게 어떠냐”고 청했고 신예은은 “피해자 동은이를 집에서 기다린다. 괴롭히고 싶어서. 따분하게 있다가”라며 고데기 열체크 대사를 선보였다.

서장훈이 “임지연이 고데기 관련 DM을 엄청 받는다고 한다. 받은 적이 있냐”고 묻자 신예은은 “‘더 글로리’ 오픈하기 전에 회사에서 팔로워 수 올라갈 거라고 해서 조금의 기대를 가지고 있었는데 웃는 모습 보고 싶지 않다, 얼굴보고 싶지 않다 오히려 팔로워를 끊더라”고 답했다.

신동엽은 “그게 성공한 것”이라며 찬사를 보냈다. 이어 신예은은 코에 점이 예쁘다는 칭찬을 받자 “이번에 작품을 하면서 임지연 선배랑 맞추려고 점도 지우고 나왔다”고 밝혔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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