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Q6 e-트론 보급형 공개, 가성비 전기차

아우디는 Q6 e-트론 보급형을 새롭게 공개했다. Q6 e-트론 보급형은 전기모터 출력과 옵션 일부를 제외한 엔트리 트림이다. 특히 83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완충시 주행거리 WLTP 기준 533km를 확보했다. 가격은 7만1990유로(약 1억원)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Q6 e-트론은 아우디와 포르쉐가 공동 개발한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인 PPE(Premium Platform Electric) 기반 전기차다. Q6 e-트론은 2025년 국내 출시도 예정됐다. Q6 e-트론 국내 사양은 100kWh 배터리를 탑재한 사륜구동으로 주행거리는 상온 복합 400km로 인증됐다.
Q6 e-트론 보급형은 배터리 용량과 전기모터 출력을 낮춘 엔트리 트림이다. 가격은 7만1990유로(약 1억원)로 기존 엔트리 트림 대비 500만원 이상 저렴하다. Q6 e-트론 보급형에는 83kWh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됐다. 1회 완충시 주행거리는 WLTP 기준 533km다.
Q6 e-트론 보급형은 싱글 모터 후륜구동 방식으로 최고출력 252마력, 최대토크 45.9kgm를 발휘한다. 런치 컨트롤 모드 활성화시 최고출력은 292마력으로 상승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7초가 소요된다. Q6 e-트론 보급형은 고객 선호 옵션을 기본 탑재했다.

Q6 e-트론 보급형은 풀 LED 헤드램프, 14.5인치 디스플레이, 디지털 계기판, 힐 스타트 어시스트, 가죽 다기능 스티어링 휠, 앰비언트 램프,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유지 보조, 차선 변경 경고 등으로 구성된 최신 ADAS, 패브릭 마감, 전/후방 주차 센서 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