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지급 전기 SUV" 기아, 'EV5' 국내 포착. NCM 배터리 탑재

조회 17,2502025. 2. 4.
기아 'EV5' (출처 : 오토스파이넷)

[엠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 준중형 전기 SUV 'EV5'가 국내 출시를 앞두고 테스트카가 새롭게 포착돼 이목을 끈다.

기아 EV5는 앞서 중국 시장에서 먼저 선보인 전용 전기 SUV로 중국에서 가장 먼저 생산을 시작했다. 중국 현지 출시 당시 경쟁 모델 대비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약 2,680만원 수준의 합리적인 가격에 출시해 이목을 끈 바 있다.
기아 'EV5' (출처 : 오토스파이넷)
또 EV5는 중국뿐만 아니라, 해외 및 국내 시장도 출시가 확정됐다. 다만, 출시 시장에 맞춰 일부 사양이 변경될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시장에 출시되는 EV5 역시 중국형 모델과 달리 NCM 배터리가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 'EV5'
이 때문에 중국 현지 대비 가격은 소폭 비쌀 전망이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판매 시작가격이 약 4천만원 후반대로 알려졌으며, 주력 모델은 5천만원대에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아 'EV5' (출처 : 오토스파이넷)
중국형보다 가격은 비싸도 NCM 배터리를 기반으로 하는 만큼 우수한 주행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국내는 LFP 배터리를 탑재한 모델보다 더 많은 보조금을 지원받아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을 전망이다.
기아 'EV5'

한편, 기아 EV5는 올해 3분기 국내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 아이오닉 5, 테슬라 모델 Y 등과 경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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