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은 낮았는데...올해 최고의 드라마로 선정되어 상 휩쓴 韓드라마

SBS '우리영화' 2025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에서 작품상 수상

SBS 금토드라마 '우리영화'가 4%대의 시청률에도 불구하고 2025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에서 작품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우리영화'는 다음이 없는 영화감독 이제하(남궁민 분)와 오늘이 마지막인 배우 이다음(전여빈 분)의 내일로 미룰 수 없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남궁민과 전여빈의 섬세하고 깊이 있는 멜로 연기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았다.

트라우마를 간직한 영화감독과 인생의 엔딩 크레딧을 앞둔 배우의 애절한 로맨스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셨으며, 영화를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순수한 진심과 함께 주어진 오늘에 대한 소중함, 그리고 다음을 두려워하지 않을 용기를 전달하며 '인생 멜로'라는 찬사를 받았다.

'우리영화'는 지난 6월 첫 방송 당시 4.2%의 시청률로 시작하여 2회에서 3.0%로 다소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과 탄탄한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꾸준히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3회에서는 4%의 시청률과 순간 최고 4.7%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이러한 저력을 바탕으로 '우리영화'는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2025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에서 작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우리영화'의 작품상 수상은 시청률만으로는 평가할 수 없는 드라마의 완성도와 예술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다. '우리영화'는 '굿보이', '귀궁', '나의 완벽한 비서'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이는 작품의 진정성과 깊이가 시청자들에게 통한 결과로 해석된다.

시상식에 참석한 비욘드제이 정아름 대표와 이정흠 감독은 시청자들과 드라마를 완성해준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이정흠 감독은 "이 작품을 하면서 영화나 드라마를 만든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하고 축복받은 일인지 많이 느꼈다"며, "작품상을 주신 것은 이러한 의미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건강하게 시청자들을 즐겁게 할 수 있는 작품을 많이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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